“제주 교권보호위 교사 위원 7% 불과…비율 늘려야”

입력 2025.03.06 (21:54) 수정 2025.03.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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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침해 사안을 다루는 제주지역 교권보호위원회에 참여하는 교사위원은 단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가 정보공개청구로 확인한 결과 지난해 도내 전체 교권보호위원 71명 가운데 교사위원은 5명에 불과했고, 서귀포의 경우 교사위원이 단 1명밖에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교권보호를 위한 핵심 기구에서 교사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교사위원 비율을 늘릴 것을 제주도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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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교권보호위 교사 위원 7% 불과…비율 늘려야”
    • 입력 2025-03-06 21:54:09
    • 수정2025-03-06 21:57:14
    뉴스9(제주)
교권 침해 사안을 다루는 제주지역 교권보호위원회에 참여하는 교사위원은 단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가 정보공개청구로 확인한 결과 지난해 도내 전체 교권보호위원 71명 가운데 교사위원은 5명에 불과했고, 서귀포의 경우 교사위원이 단 1명밖에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교권보호를 위한 핵심 기구에서 교사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교사위원 비율을 늘릴 것을 제주도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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