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음 달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마라톤대회 개최 [잇슈 SNS]

입력 2025.03.07 (06:51) 수정 2025.03.0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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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 첫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 마라톤 대회입니다.

인간을 닮은 외관에 두 발로 걷고 달릴 수도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이 로봇들이 선수로 참가하는 하프 마라톤 대회가 세계 최초로 다음 달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됩니다.

이날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인간 선수들과 동일한 코스로 20여 km를 달릴 예정인데요.

단, 안전을 위해 인간 선수와 로봇이 달리는 트랙은 별도로 분리된다고 합니다.

경기 시간은 3시간 30분으로 제한되고 경기 중 로봇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다른 로봇으로 바꿔 계주 형식으로 참가하는 것도 허용되는데요.

다만 로봇을 교체할 경우 한번 바꿀때마다 10분씩 기록에 추가하는 벌칙이 적용됩니다.

앞서 지난해 대회에선 휴머노이드 로봇 '톈궁'이 마지막 구간 페이스메이커 역할로 등장하며 선수들과 함께 결승선을 통과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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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3-07 06: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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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 첫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 마라톤 대회입니다.

인간을 닮은 외관에 두 발로 걷고 달릴 수도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이 로봇들이 선수로 참가하는 하프 마라톤 대회가 세계 최초로 다음 달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됩니다.

이날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인간 선수들과 동일한 코스로 20여 km를 달릴 예정인데요.

단, 안전을 위해 인간 선수와 로봇이 달리는 트랙은 별도로 분리된다고 합니다.

경기 시간은 3시간 30분으로 제한되고 경기 중 로봇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다른 로봇으로 바꿔 계주 형식으로 참가하는 것도 허용되는데요.

다만 로봇을 교체할 경우 한번 바꿀때마다 10분씩 기록에 추가하는 벌칙이 적용됩니다.

앞서 지난해 대회에선 휴머노이드 로봇 '톈궁'이 마지막 구간 페이스메이커 역할로 등장하며 선수들과 함께 결승선을 통과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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