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본사 상장사 지난해 실적 업종별 희비

입력 2025.03.07 (07:45) 수정 2025.03.07 (08: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에 본사를 둔 상장법인들의 지난해 실적이 조선 업종은 크게 개선된 반면, 석유화학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실적을 공시한 울산 본사 21개 상장기업 중 2023년 대비 영업이익이 늘어난 곳은 12곳, 줄어든 곳은 9곳입니다.

업종별로는 HD현대중공업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94.8% 늘었고 HD현대미포는 4년 만에 흑자 전환했습니다.

반면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7.4% 줄었고, KG케미칼은 27.7% 줄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 본사 상장사 지난해 실적 업종별 희비
    • 입력 2025-03-07 07:45:35
    • 수정2025-03-07 08:04:47
    뉴스광장(울산)
울산에 본사를 둔 상장법인들의 지난해 실적이 조선 업종은 크게 개선된 반면, 석유화학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실적을 공시한 울산 본사 21개 상장기업 중 2023년 대비 영업이익이 늘어난 곳은 12곳, 줄어든 곳은 9곳입니다.

업종별로는 HD현대중공업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94.8% 늘었고 HD현대미포는 4년 만에 흑자 전환했습니다.

반면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7.4% 줄었고, KG케미칼은 27.7% 줄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