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손 안 대는 ‘터치리스’ 급식 샐러드 바

입력 2025.03.07 (09:46) 수정 2025.03.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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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주에 있는 한 학교, 식당에 있는 샐러드 바가 뭔가 독특합니다.

샐러드 그릇을 들고, 아래쪽을 살짝 누르니, 이렇게 로메인과 상추가 나옵니다.

옆 칸을 눌러 시금치와 오이를 담고, 자른 토마토, 채 썬 당근, 치즈도 취향껏, 먹을 만큼 담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덜고 뜨는 수고 없이 살짝 누르기만 하면 된다는 게 가장 편리합니다.

이 샐러드 기계는 지역 교육청에서 이 학교 식당에 처음 도입한 '터치 리스 냉장 샐러드 바'로 불립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식품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도입한 방식입니다.

공기 노출 없이 항상 일정한 온도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어서 신선합니다.

[케오마 스틸/브리지포트 공립학교 영양학자 : "이 시스템은 전통적인 샐러드 바보다 건강함을 제공합니다. 기존 샐러드 바는 서로 다른 재료가 섞이면서 교차 오염의 위험이 있었잖아요."]

미국 북동부 지역 교육청은 '터치 리스 냉장 샐러드 바'를 지역 내 모든 학교에 확대 적용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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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손 안 대는 ‘터치리스’ 급식 샐러드 바
    • 입력 2025-03-07 09:46:30
    • 수정2025-03-07 09: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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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주에 있는 한 학교, 식당에 있는 샐러드 바가 뭔가 독특합니다.

샐러드 그릇을 들고, 아래쪽을 살짝 누르니, 이렇게 로메인과 상추가 나옵니다.

옆 칸을 눌러 시금치와 오이를 담고, 자른 토마토, 채 썬 당근, 치즈도 취향껏, 먹을 만큼 담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덜고 뜨는 수고 없이 살짝 누르기만 하면 된다는 게 가장 편리합니다.

이 샐러드 기계는 지역 교육청에서 이 학교 식당에 처음 도입한 '터치 리스 냉장 샐러드 바'로 불립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식품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도입한 방식입니다.

공기 노출 없이 항상 일정한 온도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어서 신선합니다.

[케오마 스틸/브리지포트 공립학교 영양학자 : "이 시스템은 전통적인 샐러드 바보다 건강함을 제공합니다. 기존 샐러드 바는 서로 다른 재료가 섞이면서 교차 오염의 위험이 있었잖아요."]

미국 북동부 지역 교육청은 '터치 리스 냉장 샐러드 바'를 지역 내 모든 학교에 확대 적용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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