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 오폭’ 부상자 29명…공군, 비행 제한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의 여파로, 공군이 당분간 필수 임무를 제외하고 모든 항공기의 비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부상자는 민간인 15명과 군인 14명 등 모두 2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포천 지역 민가들의 피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내년 ‘의대 증원 0명’ 무게…오후 발표
의정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 오후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합니다. 휴학한 의대생들이 이달 안에 복귀할 경우,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 “배우자 상속세 폐지”…야 “폐지 동의”
국민의힘이 배우자가 사별해 상속받으면 부부간에도 내야 하는 '배우자 상속세'를 폐지하기로 당론을 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의 제안이 타당해 동의하겠다며, 여기에 다른 조건은 붙이지 말고 시급히 처리하자고 화답했습니다.
또 뒤집은 관세…“캐나다·멕시코 한 달 유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한 25% 관세 중 상당 부분을 약 한 달간 또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로부터 수입하는 물품 중 무역협정에 해당하는 품목이 그 대상인데, 오락가락 관세 정책에 뉴욕증시는 급락했습니다.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의 여파로, 공군이 당분간 필수 임무를 제외하고 모든 항공기의 비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부상자는 민간인 15명과 군인 14명 등 모두 2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포천 지역 민가들의 피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내년 ‘의대 증원 0명’ 무게…오후 발표
의정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 오후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합니다. 휴학한 의대생들이 이달 안에 복귀할 경우,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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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한 25% 관세 중 상당 부분을 약 한 달간 또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로부터 수입하는 물품 중 무역협정에 해당하는 품목이 그 대상인데, 오락가락 관세 정책에 뉴욕증시는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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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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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7 12:00:50
- 수정2025-03-07 12:06:23

‘민가 오폭’ 부상자 29명…공군, 비행 제한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의 여파로, 공군이 당분간 필수 임무를 제외하고 모든 항공기의 비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부상자는 민간인 15명과 군인 14명 등 모두 2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포천 지역 민가들의 피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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