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차세대 K-컬쳐 육성”…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발대

입력 2025.03.07 (13:01) 수정 2025.03.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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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7일) 오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7개 국립예술단체와 국립국악원, 국립극장,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등과 함께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발대식에는 성악가 사무엘윤, 연출가 임도완, 아트프로젝트 ‘보라’ 대표 김보라,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강효주 교수 등 선배 예술인들이 참석해 청년 교육단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청년 교육단원 공모에는 모두 2,684명이 신청해 4.92: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 중 542명이 최종 선발됐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교육단원으로 선발된 소프라노 김수연 씨는 “국립예술단체에서 양질의 교육과 연주를 경험하며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합창으로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청년 교육단원들이 더욱 많은 무대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문체부 역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은 졸업한 예술 전공자들에게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국립단체 무대 참여 기회와 다양한 전문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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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7 13:01:21
    • 수정2025-03-07 13:06:32
    문화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7일) 오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7개 국립예술단체와 국립국악원, 국립극장,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등과 함께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발대식에는 성악가 사무엘윤, 연출가 임도완, 아트프로젝트 ‘보라’ 대표 김보라,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강효주 교수 등 선배 예술인들이 참석해 청년 교육단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청년 교육단원 공모에는 모두 2,684명이 신청해 4.92: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 중 542명이 최종 선발됐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교육단원으로 선발된 소프라노 김수연 씨는 “국립예술단체에서 양질의 교육과 연주를 경험하며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합창으로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청년 교육단원들이 더욱 많은 무대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문체부 역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은 졸업한 예술 전공자들에게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국립단체 무대 참여 기회와 다양한 전문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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