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퍼스트모바일'이란 업체의 알뜰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질의가 잇따랐습니다.
노종면 민주당 의원은 이 업체의 알뜰폰의 가격이 평균보다 높고, 개인정보 동의를 직접 받는 등 위험한 방식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노 의원은 "이 업체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집단과 특수관계인 것으로 의심돼 주주명부를 확인해 보니, 전 목사의 딸이 대주주"라고 말했습니다.
강도현 과기부 2차관은 "해당 업체가 작년에 본인 확인 관련한 일부 문제가 있어서 영업정지를 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노 의원이 언급한) 지금 사례와는 다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현 민주당 의원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에게 "해당 업체와 관련한 이용자 피해로 방통위 조치사항이 있는지" 물었고, 이 위원장은 "현재까지 이용자 피해가 발생한 것이 파악된 것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업체의 '과장광고' 의혹 등을 제기하며 "알뜰폰 이용자 이익이 저해한다고 판단될 경우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노종면 민주당 의원은 이 업체의 알뜰폰의 가격이 평균보다 높고, 개인정보 동의를 직접 받는 등 위험한 방식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노 의원은 "이 업체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집단과 특수관계인 것으로 의심돼 주주명부를 확인해 보니, 전 목사의 딸이 대주주"라고 말했습니다.
강도현 과기부 2차관은 "해당 업체가 작년에 본인 확인 관련한 일부 문제가 있어서 영업정지를 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노 의원이 언급한) 지금 사례와는 다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현 민주당 의원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에게 "해당 업체와 관련한 이용자 피해로 방통위 조치사항이 있는지" 물었고, 이 위원장은 "현재까지 이용자 피해가 발생한 것이 파악된 것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업체의 '과장광고' 의혹 등을 제기하며 "알뜰폰 이용자 이익이 저해한다고 판단될 경우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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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의원들은 왜 이 알뜰폰을…“전광훈 집단입니다”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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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8 09:01:09

지난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퍼스트모바일'이란 업체의 알뜰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질의가 잇따랐습니다.
노종면 민주당 의원은 이 업체의 알뜰폰의 가격이 평균보다 높고, 개인정보 동의를 직접 받는 등 위험한 방식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노 의원은 "이 업체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집단과 특수관계인 것으로 의심돼 주주명부를 확인해 보니, 전 목사의 딸이 대주주"라고 말했습니다.
강도현 과기부 2차관은 "해당 업체가 작년에 본인 확인 관련한 일부 문제가 있어서 영업정지를 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노 의원이 언급한) 지금 사례와는 다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현 민주당 의원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에게 "해당 업체와 관련한 이용자 피해로 방통위 조치사항이 있는지" 물었고, 이 위원장은 "현재까지 이용자 피해가 발생한 것이 파악된 것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업체의 '과장광고' 의혹 등을 제기하며 "알뜰폰 이용자 이익이 저해한다고 판단될 경우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노종면 민주당 의원은 이 업체의 알뜰폰의 가격이 평균보다 높고, 개인정보 동의를 직접 받는 등 위험한 방식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노 의원은 "이 업체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집단과 특수관계인 것으로 의심돼 주주명부를 확인해 보니, 전 목사의 딸이 대주주"라고 말했습니다.
강도현 과기부 2차관은 "해당 업체가 작년에 본인 확인 관련한 일부 문제가 있어서 영업정지를 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노 의원이 언급한) 지금 사례와는 다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현 민주당 의원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에게 "해당 업체와 관련한 이용자 피해로 방통위 조치사항이 있는지" 물었고, 이 위원장은 "현재까지 이용자 피해가 발생한 것이 파악된 것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업체의 '과장광고' 의혹 등을 제기하며 "알뜰폰 이용자 이익이 저해한다고 판단될 경우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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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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