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삼성생명, 2패 뒤 2승…BNK 꺾고 PO 최종 5차전으로
입력 2025.03.09 (19:59)
수정 2025.03.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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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2패 뒤 2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PO)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삼성생명은 오늘(9일) 경기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홈 경기에서 부산 BNK를 51대 48로 제압했습니다.
부산 원정으로 치른 PO 1, 2차전에서 내리 져 시즌을 마감할 위기에 처했던 삼성생명은 홈에서 3, 4차전을 거푸 잡아내며 기사회생했습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삼성생명이 잡았다. 삼성생명은 27대 22로 전반을 마쳤지만, 3쿼터 BNK 변소정의 페인트존 득점에 이어 김소니아에게 속공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역전 위기에서 히라노 미츠키의 외곽포로 한숨을 돌린 삼성생명은 38-35로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고, 조수아와 배혜윤, 이해란 등이 골고루 연속 10득점을 합작하며 순식간에 승부의 추가 삼성생명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삼성생명의 배혜윤은 1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조수아는 11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BNK에서는 이소희가 14점으로 분투했습니다.
삼성생명과 BNK의 운명을 가를 5차전은 오는 1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삼성생명은 오늘(9일) 경기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홈 경기에서 부산 BNK를 51대 48로 제압했습니다.
부산 원정으로 치른 PO 1, 2차전에서 내리 져 시즌을 마감할 위기에 처했던 삼성생명은 홈에서 3, 4차전을 거푸 잡아내며 기사회생했습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삼성생명이 잡았다. 삼성생명은 27대 22로 전반을 마쳤지만, 3쿼터 BNK 변소정의 페인트존 득점에 이어 김소니아에게 속공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역전 위기에서 히라노 미츠키의 외곽포로 한숨을 돌린 삼성생명은 38-35로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고, 조수아와 배혜윤, 이해란 등이 골고루 연속 10득점을 합작하며 순식간에 승부의 추가 삼성생명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삼성생명의 배혜윤은 1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조수아는 11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BNK에서는 이소희가 14점으로 분투했습니다.
삼성생명과 BNK의 운명을 가를 5차전은 오는 1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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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농구 삼성생명, 2패 뒤 2승…BNK 꺾고 PO 최종 5차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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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9 19:59:44
- 수정2025-03-09 20:00:01

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2패 뒤 2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PO)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삼성생명은 오늘(9일) 경기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홈 경기에서 부산 BNK를 51대 48로 제압했습니다.
부산 원정으로 치른 PO 1, 2차전에서 내리 져 시즌을 마감할 위기에 처했던 삼성생명은 홈에서 3, 4차전을 거푸 잡아내며 기사회생했습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삼성생명이 잡았다. 삼성생명은 27대 22로 전반을 마쳤지만, 3쿼터 BNK 변소정의 페인트존 득점에 이어 김소니아에게 속공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역전 위기에서 히라노 미츠키의 외곽포로 한숨을 돌린 삼성생명은 38-35로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고, 조수아와 배혜윤, 이해란 등이 골고루 연속 10득점을 합작하며 순식간에 승부의 추가 삼성생명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삼성생명의 배혜윤은 1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조수아는 11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BNK에서는 이소희가 14점으로 분투했습니다.
삼성생명과 BNK의 운명을 가를 5차전은 오는 1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삼성생명은 오늘(9일) 경기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홈 경기에서 부산 BNK를 51대 48로 제압했습니다.
부산 원정으로 치른 PO 1, 2차전에서 내리 져 시즌을 마감할 위기에 처했던 삼성생명은 홈에서 3, 4차전을 거푸 잡아내며 기사회생했습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삼성생명이 잡았다. 삼성생명은 27대 22로 전반을 마쳤지만, 3쿼터 BNK 변소정의 페인트존 득점에 이어 김소니아에게 속공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역전 위기에서 히라노 미츠키의 외곽포로 한숨을 돌린 삼성생명은 38-35로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고, 조수아와 배혜윤, 이해란 등이 골고루 연속 10득점을 합작하며 순식간에 승부의 추가 삼성생명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삼성생명의 배혜윤은 1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조수아는 11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BNK에서는 이소희가 14점으로 분투했습니다.
삼성생명과 BNK의 운명을 가를 5차전은 오는 1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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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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