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감 재선거, 진영별 단일화 ‘변수’
입력 2025.03.10 (07:41)
수정 2025.03.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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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가 다음달 2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진영 단일화로 선거 구도가 5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이런 다자 구도가 선거 마지막까지 이어질지, 아니면 진영별로 후보 단일화가 다시 이뤄질지 이번 교육감 선거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시 교육감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로 정승윤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 기관 2곳이 박수종, 박종필, 전영근, 정승윤 등 보수진영 예비후보 4명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정승윤 예비후보가 19.35%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정승윤/부산교육감 예비후보 : "저는 거짓과 불의, 위선과 내로남불에 맞서 정의와 진실을 지키고 자유의 힘으로 부산교육 공동체를 바로 세우는 데 큰길에 나서겠습니다."]
이로써 보수 진영 4명이 단일화를 이뤘지만, 부산시교육감 선거전은 여전히 다자 구도입니다.
지난달 28일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윤홍 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보수로 분류됐지만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지 못했고, 진보 진영에서는 김석준 전 교육감과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이 단일화에 사실상 실패하면서 각자 선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황욱 전 김해여고 교장까지 포함해 모두 5명입니다.
다만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표 분산을 우려한 후보들이 진영별 막판 단일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다음 달 2일 치러지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의 본 후보 등록은 오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며, 선거운동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가 다음달 2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진영 단일화로 선거 구도가 5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이런 다자 구도가 선거 마지막까지 이어질지, 아니면 진영별로 후보 단일화가 다시 이뤄질지 이번 교육감 선거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시 교육감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로 정승윤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 기관 2곳이 박수종, 박종필, 전영근, 정승윤 등 보수진영 예비후보 4명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정승윤 예비후보가 19.35%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정승윤/부산교육감 예비후보 : "저는 거짓과 불의, 위선과 내로남불에 맞서 정의와 진실을 지키고 자유의 힘으로 부산교육 공동체를 바로 세우는 데 큰길에 나서겠습니다."]
이로써 보수 진영 4명이 단일화를 이뤘지만, 부산시교육감 선거전은 여전히 다자 구도입니다.
지난달 28일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윤홍 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보수로 분류됐지만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지 못했고, 진보 진영에서는 김석준 전 교육감과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이 단일화에 사실상 실패하면서 각자 선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황욱 전 김해여고 교장까지 포함해 모두 5명입니다.
다만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표 분산을 우려한 후보들이 진영별 막판 단일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다음 달 2일 치러지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의 본 후보 등록은 오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며, 선거운동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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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육감 재선거, 진영별 단일화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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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0 09:00:20

[앵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가 다음달 2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진영 단일화로 선거 구도가 5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이런 다자 구도가 선거 마지막까지 이어질지, 아니면 진영별로 후보 단일화가 다시 이뤄질지 이번 교육감 선거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시 교육감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로 정승윤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 기관 2곳이 박수종, 박종필, 전영근, 정승윤 등 보수진영 예비후보 4명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정승윤 예비후보가 19.35%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정승윤/부산교육감 예비후보 : "저는 거짓과 불의, 위선과 내로남불에 맞서 정의와 진실을 지키고 자유의 힘으로 부산교육 공동체를 바로 세우는 데 큰길에 나서겠습니다."]
이로써 보수 진영 4명이 단일화를 이뤘지만, 부산시교육감 선거전은 여전히 다자 구도입니다.
지난달 28일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윤홍 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보수로 분류됐지만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지 못했고, 진보 진영에서는 김석준 전 교육감과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이 단일화에 사실상 실패하면서 각자 선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황욱 전 김해여고 교장까지 포함해 모두 5명입니다.
다만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표 분산을 우려한 후보들이 진영별 막판 단일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다음 달 2일 치러지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의 본 후보 등록은 오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며, 선거운동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가 다음달 2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진영 단일화로 선거 구도가 5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이런 다자 구도가 선거 마지막까지 이어질지, 아니면 진영별로 후보 단일화가 다시 이뤄질지 이번 교육감 선거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시 교육감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로 정승윤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 기관 2곳이 박수종, 박종필, 전영근, 정승윤 등 보수진영 예비후보 4명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정승윤 예비후보가 19.35%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정승윤/부산교육감 예비후보 : "저는 거짓과 불의, 위선과 내로남불에 맞서 정의와 진실을 지키고 자유의 힘으로 부산교육 공동체를 바로 세우는 데 큰길에 나서겠습니다."]
이로써 보수 진영 4명이 단일화를 이뤘지만, 부산시교육감 선거전은 여전히 다자 구도입니다.
지난달 28일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윤홍 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보수로 분류됐지만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지 못했고, 진보 진영에서는 김석준 전 교육감과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이 단일화에 사실상 실패하면서 각자 선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황욱 전 김해여고 교장까지 포함해 모두 5명입니다.
다만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표 분산을 우려한 후보들이 진영별 막판 단일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다음 달 2일 치러지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의 본 후보 등록은 오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며, 선거운동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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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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