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나 태우고 가”…칠레 공항서 비행기 가로막은 진상 승객
입력 2025.03.10 (15:40)
수정 2025.03.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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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을 메고 허겁지겁 어디론가 달려가는 남성.
놀랍게도 그가 있는 곳은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공항 활주로인데요.
심지어 한 여객기 앞을 떡하니 가로막으며 조종석을 향해 손짓까지 합니다.
현지 시각 3일 칠레 푸에르토몬트의 한 공항에서 벌어진 돌발 상황입니다.
해당 여객기는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콘셉시온으로 막 출발할 예정이었는데요.
이 항공편을 타지 못한 남성이 무모하게 활주로에 난입해 비행기의 이륙을 막아선 겁니다.
문제의 남성은 난입 1분 후 출동한 공항 직원들에게 끌려 나왔고 경찰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전에도 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국은 "이번 사건이 공항 보안 시스템의 취약성을 잘 보여준다"며 "기존 프로토콜을 검토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놀랍게도 그가 있는 곳은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공항 활주로인데요.
심지어 한 여객기 앞을 떡하니 가로막으며 조종석을 향해 손짓까지 합니다.
현지 시각 3일 칠레 푸에르토몬트의 한 공항에서 벌어진 돌발 상황입니다.
해당 여객기는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콘셉시온으로 막 출발할 예정이었는데요.
이 항공편을 타지 못한 남성이 무모하게 활주로에 난입해 비행기의 이륙을 막아선 겁니다.
문제의 남성은 난입 1분 후 출동한 공항 직원들에게 끌려 나왔고 경찰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전에도 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국은 "이번 사건이 공항 보안 시스템의 취약성을 잘 보여준다"며 "기존 프로토콜을 검토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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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나 태우고 가”…칠레 공항서 비행기 가로막은 진상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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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0 15:40:21
- 수정2025-03-10 15:44:49

배낭을 메고 허겁지겁 어디론가 달려가는 남성.
놀랍게도 그가 있는 곳은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공항 활주로인데요.
심지어 한 여객기 앞을 떡하니 가로막으며 조종석을 향해 손짓까지 합니다.
현지 시각 3일 칠레 푸에르토몬트의 한 공항에서 벌어진 돌발 상황입니다.
해당 여객기는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콘셉시온으로 막 출발할 예정이었는데요.
이 항공편을 타지 못한 남성이 무모하게 활주로에 난입해 비행기의 이륙을 막아선 겁니다.
문제의 남성은 난입 1분 후 출동한 공항 직원들에게 끌려 나왔고 경찰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전에도 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국은 "이번 사건이 공항 보안 시스템의 취약성을 잘 보여준다"며 "기존 프로토콜을 검토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놀랍게도 그가 있는 곳은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공항 활주로인데요.
심지어 한 여객기 앞을 떡하니 가로막으며 조종석을 향해 손짓까지 합니다.
현지 시각 3일 칠레 푸에르토몬트의 한 공항에서 벌어진 돌발 상황입니다.
해당 여객기는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콘셉시온으로 막 출발할 예정이었는데요.
이 항공편을 타지 못한 남성이 무모하게 활주로에 난입해 비행기의 이륙을 막아선 겁니다.
문제의 남성은 난입 1분 후 출동한 공항 직원들에게 끌려 나왔고 경찰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전에도 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국은 "이번 사건이 공항 보안 시스템의 취약성을 잘 보여준다"며 "기존 프로토콜을 검토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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