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삼부토건 관련 계좌 200여 개 추적

입력 2025.03.10 (17:13) 수정 2025.03.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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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조사 중인 금융감독원이 삼부토건 주가가 급등했던 시기에 거래된 계좌 2백여 개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시세 차익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측으로 흘러갔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씨는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삼부토건은 2023년 이른바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알려지며 주가가 천 원대에서 5천5백 원대까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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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삼부토건 관련 계좌 200여 개 추적
    • 입력 2025-03-10 17:13:05
    • 수정2025-03-10 17: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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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조사 중인 금융감독원이 삼부토건 주가가 급등했던 시기에 거래된 계좌 2백여 개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시세 차익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측으로 흘러갔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씨는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삼부토건은 2023년 이른바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알려지며 주가가 천 원대에서 5천5백 원대까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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