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회관 리모델링…첫 전시 ‘추상 미술’
입력 2025.03.10 (20:05)
수정 2025.03.1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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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기존 전시실을 뜯어 고쳐 '기획전시' 전용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새로워진 전시장에서 첫 행사로는 한국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저명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구문화예술회관의 1층 미술관이 리모델링을 거쳐 산뜻한 외형으로 바뀌었습니다.
5개 전시실마다 35년 묵은 천 재질의 벽체를 뜯어내고 매끈한 석고 보드를 설치했습니다.
'스페이스 하이브'란 이름으로 출입구 간판도 새로 만들었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환기구도 교체했습니다
[박민영/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기획팀장 : "저희가 좀 전문성 향상을 해서 조금 더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전시' 전용공간으로 다시 조성을 했습니다."]
새로워진 공간에서 마련한 첫 전시는 '한국 추상미술 하이라이트'.
추상미술의 시초를 탐색하는 방식으로 '동시대 추상의 전개', '단색화', '형상에서 추상으로' 등 모두 5개 섹션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배, 이우환, 박서보, 김창열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추상작가 57명의 69개 작품이 새 전시장을 채웠습니다.
박종규, 이명미, 남춘모 등 대구에서 활동하는 역량있는 작가들까지 포함돼 감상 폭이 더욱 다채롭습니다.
[박종규/참여 작가 : "이 속에 대구지역 작가들 숫자가 굉장히 많다는 걸 아시게 될 겁니다. 대구미술의 긍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한국 추상미술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달 13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기존 전시실을 뜯어 고쳐 '기획전시' 전용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새로워진 전시장에서 첫 행사로는 한국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저명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구문화예술회관의 1층 미술관이 리모델링을 거쳐 산뜻한 외형으로 바뀌었습니다.
5개 전시실마다 35년 묵은 천 재질의 벽체를 뜯어내고 매끈한 석고 보드를 설치했습니다.
'스페이스 하이브'란 이름으로 출입구 간판도 새로 만들었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환기구도 교체했습니다
[박민영/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기획팀장 : "저희가 좀 전문성 향상을 해서 조금 더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전시' 전용공간으로 다시 조성을 했습니다."]
새로워진 공간에서 마련한 첫 전시는 '한국 추상미술 하이라이트'.
추상미술의 시초를 탐색하는 방식으로 '동시대 추상의 전개', '단색화', '형상에서 추상으로' 등 모두 5개 섹션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배, 이우환, 박서보, 김창열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추상작가 57명의 69개 작품이 새 전시장을 채웠습니다.
박종규, 이명미, 남춘모 등 대구에서 활동하는 역량있는 작가들까지 포함돼 감상 폭이 더욱 다채롭습니다.
[박종규/참여 작가 : "이 속에 대구지역 작가들 숫자가 굉장히 많다는 걸 아시게 될 겁니다. 대구미술의 긍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한국 추상미술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달 13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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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0 20: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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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이 기존 전시실을 뜯어 고쳐 '기획전시' 전용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새로워진 전시장에서 첫 행사로는 한국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저명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구문화예술회관의 1층 미술관이 리모델링을 거쳐 산뜻한 외형으로 바뀌었습니다.
5개 전시실마다 35년 묵은 천 재질의 벽체를 뜯어내고 매끈한 석고 보드를 설치했습니다.
'스페이스 하이브'란 이름으로 출입구 간판도 새로 만들었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환기구도 교체했습니다
[박민영/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기획팀장 : "저희가 좀 전문성 향상을 해서 조금 더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전시' 전용공간으로 다시 조성을 했습니다."]
새로워진 공간에서 마련한 첫 전시는 '한국 추상미술 하이라이트'.
추상미술의 시초를 탐색하는 방식으로 '동시대 추상의 전개', '단색화', '형상에서 추상으로' 등 모두 5개 섹션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배, 이우환, 박서보, 김창열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추상작가 57명의 69개 작품이 새 전시장을 채웠습니다.
박종규, 이명미, 남춘모 등 대구에서 활동하는 역량있는 작가들까지 포함돼 감상 폭이 더욱 다채롭습니다.
[박종규/참여 작가 : "이 속에 대구지역 작가들 숫자가 굉장히 많다는 걸 아시게 될 겁니다. 대구미술의 긍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한국 추상미술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달 13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기존 전시실을 뜯어 고쳐 '기획전시' 전용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새로워진 전시장에서 첫 행사로는 한국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저명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구문화예술회관의 1층 미술관이 리모델링을 거쳐 산뜻한 외형으로 바뀌었습니다.
5개 전시실마다 35년 묵은 천 재질의 벽체를 뜯어내고 매끈한 석고 보드를 설치했습니다.
'스페이스 하이브'란 이름으로 출입구 간판도 새로 만들었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환기구도 교체했습니다
[박민영/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기획팀장 : "저희가 좀 전문성 향상을 해서 조금 더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전시' 전용공간으로 다시 조성을 했습니다."]
새로워진 공간에서 마련한 첫 전시는 '한국 추상미술 하이라이트'.
추상미술의 시초를 탐색하는 방식으로 '동시대 추상의 전개', '단색화', '형상에서 추상으로' 등 모두 5개 섹션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배, 이우환, 박서보, 김창열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추상작가 57명의 69개 작품이 새 전시장을 채웠습니다.
박종규, 이명미, 남춘모 등 대구에서 활동하는 역량있는 작가들까지 포함돼 감상 폭이 더욱 다채롭습니다.
[박종규/참여 작가 : "이 속에 대구지역 작가들 숫자가 굉장히 많다는 걸 아시게 될 겁니다. 대구미술의 긍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한국 추상미술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달 13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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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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