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묘목시장 활기…일부 품귀 현상도
입력 2025.03.10 (21:44)
수정 2025.03.1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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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묘목 산업 특구인 옥천 이원에서 봄철 묘목 거래가 한창입니다.
일부 묘목은 생산량이 줄어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봄 성수기를 맞은 옥천군 이원면의 묘목시장입니다.
줄지어 있는 농원마다 손님맞이에 분주합니다.
햇살을 머금은 각양각색의 화려한 꽃모종이 계절의 변화를 알립니다.
[이옥선/경기도 이천시: "10년 정도 오고 있는데 올 때마다 봄을 한 아름 안고 가는 그런 기분이에요."]
이제 막 싹이 움트기 시작한 나무들.
길고 시린 겨울을 견뎌내고 뿜어내는 생의 기운에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한쪽에서는 흥정도 이어집니다.
[정효균/경기도 하남시 : "저희 가게에 없는 물건들을 구비하기 위해서 옥천에 와서 필요한 묘목이라든가 아니면 과실수라든가 그런 걸 구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묘목 시세는 대부분 안정적이지만, 일부 묘목은 품귀로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밤나무 가격이 최고 50%, 대추나무와 체리나무가 30%, 조경용 철쭉이 20%가량 상승했습니다.
2년 전 공급 과잉으로 농가들이 생산량을 줄인 데다 지난해 여름, 옥천 이원 지역에 수해가 나 물량이 줄어섭니다.
[김영식/옥천 묘목 영농조합법인 대표 : "작년과 재작년에 묘목이 워낙 과잉 공급이 되다 보니까 많이 생산돼서 (농민들이) 농사를 안 지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생산량이 많이 줄어들었던 거죠."]
오는 28일부터 사흘 동안은 옥천 묘목 축제가 열려 묘목 나눠주기와 스탬프 투어,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묘목 산업 특구인 옥천 이원에서 봄철 묘목 거래가 한창입니다.
일부 묘목은 생산량이 줄어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봄 성수기를 맞은 옥천군 이원면의 묘목시장입니다.
줄지어 있는 농원마다 손님맞이에 분주합니다.
햇살을 머금은 각양각색의 화려한 꽃모종이 계절의 변화를 알립니다.
[이옥선/경기도 이천시: "10년 정도 오고 있는데 올 때마다 봄을 한 아름 안고 가는 그런 기분이에요."]
이제 막 싹이 움트기 시작한 나무들.
길고 시린 겨울을 견뎌내고 뿜어내는 생의 기운에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한쪽에서는 흥정도 이어집니다.
[정효균/경기도 하남시 : "저희 가게에 없는 물건들을 구비하기 위해서 옥천에 와서 필요한 묘목이라든가 아니면 과실수라든가 그런 걸 구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묘목 시세는 대부분 안정적이지만, 일부 묘목은 품귀로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밤나무 가격이 최고 50%, 대추나무와 체리나무가 30%, 조경용 철쭉이 20%가량 상승했습니다.
2년 전 공급 과잉으로 농가들이 생산량을 줄인 데다 지난해 여름, 옥천 이원 지역에 수해가 나 물량이 줄어섭니다.
[김영식/옥천 묘목 영농조합법인 대표 : "작년과 재작년에 묘목이 워낙 과잉 공급이 되다 보니까 많이 생산돼서 (농민들이) 농사를 안 지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생산량이 많이 줄어들었던 거죠."]
오는 28일부터 사흘 동안은 옥천 묘목 축제가 열려 묘목 나눠주기와 스탬프 투어,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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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 묘목시장 활기…일부 품귀 현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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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0 21:59:49

[앵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묘목 산업 특구인 옥천 이원에서 봄철 묘목 거래가 한창입니다.
일부 묘목은 생산량이 줄어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봄 성수기를 맞은 옥천군 이원면의 묘목시장입니다.
줄지어 있는 농원마다 손님맞이에 분주합니다.
햇살을 머금은 각양각색의 화려한 꽃모종이 계절의 변화를 알립니다.
[이옥선/경기도 이천시: "10년 정도 오고 있는데 올 때마다 봄을 한 아름 안고 가는 그런 기분이에요."]
이제 막 싹이 움트기 시작한 나무들.
길고 시린 겨울을 견뎌내고 뿜어내는 생의 기운에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한쪽에서는 흥정도 이어집니다.
[정효균/경기도 하남시 : "저희 가게에 없는 물건들을 구비하기 위해서 옥천에 와서 필요한 묘목이라든가 아니면 과실수라든가 그런 걸 구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묘목 시세는 대부분 안정적이지만, 일부 묘목은 품귀로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밤나무 가격이 최고 50%, 대추나무와 체리나무가 30%, 조경용 철쭉이 20%가량 상승했습니다.
2년 전 공급 과잉으로 농가들이 생산량을 줄인 데다 지난해 여름, 옥천 이원 지역에 수해가 나 물량이 줄어섭니다.
[김영식/옥천 묘목 영농조합법인 대표 : "작년과 재작년에 묘목이 워낙 과잉 공급이 되다 보니까 많이 생산돼서 (농민들이) 농사를 안 지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생산량이 많이 줄어들었던 거죠."]
오는 28일부터 사흘 동안은 옥천 묘목 축제가 열려 묘목 나눠주기와 스탬프 투어,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묘목 산업 특구인 옥천 이원에서 봄철 묘목 거래가 한창입니다.
일부 묘목은 생산량이 줄어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봄 성수기를 맞은 옥천군 이원면의 묘목시장입니다.
줄지어 있는 농원마다 손님맞이에 분주합니다.
햇살을 머금은 각양각색의 화려한 꽃모종이 계절의 변화를 알립니다.
[이옥선/경기도 이천시: "10년 정도 오고 있는데 올 때마다 봄을 한 아름 안고 가는 그런 기분이에요."]
이제 막 싹이 움트기 시작한 나무들.
길고 시린 겨울을 견뎌내고 뿜어내는 생의 기운에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한쪽에서는 흥정도 이어집니다.
[정효균/경기도 하남시 : "저희 가게에 없는 물건들을 구비하기 위해서 옥천에 와서 필요한 묘목이라든가 아니면 과실수라든가 그런 걸 구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묘목 시세는 대부분 안정적이지만, 일부 묘목은 품귀로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밤나무 가격이 최고 50%, 대추나무와 체리나무가 30%, 조경용 철쭉이 20%가량 상승했습니다.
2년 전 공급 과잉으로 농가들이 생산량을 줄인 데다 지난해 여름, 옥천 이원 지역에 수해가 나 물량이 줄어섭니다.
[김영식/옥천 묘목 영농조합법인 대표 : "작년과 재작년에 묘목이 워낙 과잉 공급이 되다 보니까 많이 생산돼서 (농민들이) 농사를 안 지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생산량이 많이 줄어들었던 거죠."]
오는 28일부터 사흘 동안은 옥천 묘목 축제가 열려 묘목 나눠주기와 스탬프 투어,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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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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