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같은 칠레 골목길 무대로 짜릿한 자전거 활강 대회 [잇슈 SNS]

입력 2025.03.11 (06:52) 수정 2025.03.1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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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항구도시에서 이국적이고 가파른 골목길을 따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만점 자전거 대회가 열렸습니다.

출발 신호와 동시에 번개같이 언덕 정상을 내달리는 자전거 선수.

곧바로 미로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과 수백 개 내리막 계단을 거침없이 질주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함과 긴장감을 선사하는, 칠레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에 열린 다운힐 레이스 대회입니다.

발파라이소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이국적인 풍경과 가파른 언덕 지형을 따라 조성된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특징인데요.

이 특유의 도심 지형을 활용한 세계적인 자전거 대회가 2010년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

올해 대회에선 16명 선수가 결승에 올랐고 이곳에서 세 번의 우승을 거머쥐었던 체코 출신의 토마시 슬라비크 선수가 치열한 승부 끝에 또 한 번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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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1 06:52:53
    • 수정2025-03-11 06: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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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항구도시에서 이국적이고 가파른 골목길을 따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만점 자전거 대회가 열렸습니다.

출발 신호와 동시에 번개같이 언덕 정상을 내달리는 자전거 선수.

곧바로 미로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과 수백 개 내리막 계단을 거침없이 질주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함과 긴장감을 선사하는, 칠레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에 열린 다운힐 레이스 대회입니다.

발파라이소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이국적인 풍경과 가파른 언덕 지형을 따라 조성된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특징인데요.

이 특유의 도심 지형을 활용한 세계적인 자전거 대회가 2010년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

올해 대회에선 16명 선수가 결승에 올랐고 이곳에서 세 번의 우승을 거머쥐었던 체코 출신의 토마시 슬라비크 선수가 치열한 승부 끝에 또 한 번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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