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장성 감축 방안 추진…NASA도 조직 축소 인력 감축
입력 2025.03.11 (06:54)
수정 2025.03.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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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C뉴스는 현지시간으로 10일 미 국방부가 연방 정부 지출 절감 차원에서 전체 장성 가운데 8~10%를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이러한 계획을 곧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감축되는 장성급 자리는 없어지거나 직급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장성들은 은퇴 자격을 받을 수 있다고 NBC방송은 밝혔습니다.
또 미국 항공우주국도 구조조정과 인력감축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현지시간으로 10일 NASA의 내부 이메일을 인용해 NASA의 수석과학자실과 과학·정책·전략실 등이 폐지 대상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재닛 페트로 NASA국장 대행은 내부 이메일에서 이 같은 조직개편이 단계적 조직 축소의 일부라고 설명했습니다.
악시오스는 특히 수석과학자실이 폐지된 배경으로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임명된 케이트 캘빈 현 수석과학자를 내보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는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방송은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이러한 계획을 곧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감축되는 장성급 자리는 없어지거나 직급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장성들은 은퇴 자격을 받을 수 있다고 NBC방송은 밝혔습니다.
또 미국 항공우주국도 구조조정과 인력감축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현지시간으로 10일 NASA의 내부 이메일을 인용해 NASA의 수석과학자실과 과학·정책·전략실 등이 폐지 대상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재닛 페트로 NASA국장 대행은 내부 이메일에서 이 같은 조직개편이 단계적 조직 축소의 일부라고 설명했습니다.
악시오스는 특히 수석과학자실이 폐지된 배경으로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임명된 케이트 캘빈 현 수석과학자를 내보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는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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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부 장성 감축 방안 추진…NASA도 조직 축소 인력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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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1 07:05:41

미국 NBC뉴스는 현지시간으로 10일 미 국방부가 연방 정부 지출 절감 차원에서 전체 장성 가운데 8~10%를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이러한 계획을 곧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감축되는 장성급 자리는 없어지거나 직급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장성들은 은퇴 자격을 받을 수 있다고 NBC방송은 밝혔습니다.
또 미국 항공우주국도 구조조정과 인력감축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현지시간으로 10일 NASA의 내부 이메일을 인용해 NASA의 수석과학자실과 과학·정책·전략실 등이 폐지 대상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재닛 페트로 NASA국장 대행은 내부 이메일에서 이 같은 조직개편이 단계적 조직 축소의 일부라고 설명했습니다.
악시오스는 특히 수석과학자실이 폐지된 배경으로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임명된 케이트 캘빈 현 수석과학자를 내보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는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방송은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이러한 계획을 곧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감축되는 장성급 자리는 없어지거나 직급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장성들은 은퇴 자격을 받을 수 있다고 NBC방송은 밝혔습니다.
또 미국 항공우주국도 구조조정과 인력감축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현지시간으로 10일 NASA의 내부 이메일을 인용해 NASA의 수석과학자실과 과학·정책·전략실 등이 폐지 대상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재닛 페트로 NASA국장 대행은 내부 이메일에서 이 같은 조직개편이 단계적 조직 축소의 일부라고 설명했습니다.
악시오스는 특히 수석과학자실이 폐지된 배경으로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임명된 케이트 캘빈 현 수석과학자를 내보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는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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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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