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북미 1위’ 봉준호, 흥행 수익은 빨간불?

입력 2025.03.11 (06:57) 수정 2025.03.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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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이 국내외 박스오피스를 석권했지만 흥행 수익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자세한 소식 만나보시죠.

지난 주말 개봉과 동시에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미키 17'!

그런데 이 영화가 흑자를 거두긴 힘들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 '버라이어티'와 '할리우드 리포트' 등 미국 영화 매체들은 '미키 17'의 초반 흥행 수익이 부진하다거나, 벌써 흥행에 실패했다고 평가했고 일부 매체는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전망했습니다.

집계에 따르면 '미키 17'은 지난 9일 기준 전 세계 매출 5,330만 달러- 우리 돈으로는 800억 원 가까이 되는데요.

좋은 성적인 건 분명하지만 문제는 영화에 투입된 비용이 2억 달러, 우리 돈 3천억 원 가량이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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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1 06:57:48
    • 수정2025-03-11 09: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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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이 국내외 박스오피스를 석권했지만 흥행 수익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자세한 소식 만나보시죠.

지난 주말 개봉과 동시에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미키 17'!

그런데 이 영화가 흑자를 거두긴 힘들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 '버라이어티'와 '할리우드 리포트' 등 미국 영화 매체들은 '미키 17'의 초반 흥행 수익이 부진하다거나, 벌써 흥행에 실패했다고 평가했고 일부 매체는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전망했습니다.

집계에 따르면 '미키 17'은 지난 9일 기준 전 세계 매출 5,330만 달러- 우리 돈으로는 800억 원 가까이 되는데요.

좋은 성적인 건 분명하지만 문제는 영화에 투입된 비용이 2억 달러, 우리 돈 3천억 원 가량이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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