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첫 우주안보대화…“우주에서의 북한 위협 대응 공조”
입력 2025.03.11 (09:32)
수정 2025.03.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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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권 외교부 국제안보국장이 현지 시각 1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마욜린 판 딜렌 유럽연합(EU) 우주 특별대표와 ‘제1차 한-EU 우주안보대화’를 열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가 지난해 11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호세프 보렐 당시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간 채택한 안보 방위 파트너십 후속 조치의 하나로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우주 안보 관련 규범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한-EU 우주안보대화를 정례화하고 우주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한국 측은 우주 공간에서의 북한 위협 증가에 대한 대응을 위해 EU 등 유사 입장국과 공조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윤 국장은 이날 슈테판 클레멘트 EU 군축·비확산 특별대표와 ‘제19차 한-EU 군축비확산협의회’도 열었습니다.
양측은 핵·생물 및 화학무기 관련 군축·비확산 체제 및 수출통제 체제 강화와 인공지능(AI) 등 신규 의제의 논의 진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이번 협의가 지난해 11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호세프 보렐 당시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간 채택한 안보 방위 파트너십 후속 조치의 하나로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우주 안보 관련 규범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한-EU 우주안보대화를 정례화하고 우주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한국 측은 우주 공간에서의 북한 위협 증가에 대한 대응을 위해 EU 등 유사 입장국과 공조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윤 국장은 이날 슈테판 클레멘트 EU 군축·비확산 특별대표와 ‘제19차 한-EU 군축비확산협의회’도 열었습니다.
양측은 핵·생물 및 화학무기 관련 군축·비확산 체제 및 수출통제 체제 강화와 인공지능(AI) 등 신규 의제의 논의 진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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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EU 첫 우주안보대화…“우주에서의 북한 위협 대응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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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1 09:32:17
- 수정2025-03-11 09:37:10

윤종권 외교부 국제안보국장이 현지 시각 1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마욜린 판 딜렌 유럽연합(EU) 우주 특별대표와 ‘제1차 한-EU 우주안보대화’를 열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가 지난해 11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호세프 보렐 당시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간 채택한 안보 방위 파트너십 후속 조치의 하나로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우주 안보 관련 규범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한-EU 우주안보대화를 정례화하고 우주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한국 측은 우주 공간에서의 북한 위협 증가에 대한 대응을 위해 EU 등 유사 입장국과 공조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윤 국장은 이날 슈테판 클레멘트 EU 군축·비확산 특별대표와 ‘제19차 한-EU 군축비확산협의회’도 열었습니다.
양측은 핵·생물 및 화학무기 관련 군축·비확산 체제 및 수출통제 체제 강화와 인공지능(AI) 등 신규 의제의 논의 진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이번 협의가 지난해 11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호세프 보렐 당시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간 채택한 안보 방위 파트너십 후속 조치의 하나로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우주 안보 관련 규범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한-EU 우주안보대화를 정례화하고 우주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한국 측은 우주 공간에서의 북한 위협 증가에 대한 대응을 위해 EU 등 유사 입장국과 공조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윤 국장은 이날 슈테판 클레멘트 EU 군축·비확산 특별대표와 ‘제19차 한-EU 군축비확산협의회’도 열었습니다.
양측은 핵·생물 및 화학무기 관련 군축·비확산 체제 및 수출통제 체제 강화와 인공지능(AI) 등 신규 의제의 논의 진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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