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로 본다”…고궁박물관, 온라인박물관 개편

입력 2025.03.11 (10:37) 수정 2025.03.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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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이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박물관을 전면 개편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개편된 온라인박물관은 ▲상설전 ▲특별전 ▲멀티미디어북 ▲소장품100선 ▲조선왕실의 어보 ▲게임 등 고궁박물관의 6개의 분야 소장품과 전시를 가상현실과 동영상 등을 통해 소개합니다.

‘멀티미디어북’은 고궁박물관에서 발간한 소장품도록을 기반으로 만든 것으로, 이번 개편으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텐츠입니다.

덕수궁 석조전을 재현한 가상현실 공간에서는 석조전 내부에 설치된 조명기구를 직접 끄거나 켤 수 있고, 황후 침실에 놓인 백자 채색 파도 무늬 물병, 대야 등 실제 사용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두 궁중 서화 간의 다른 점을 초급부터 최상급까지 난이도별로 찾아보는 ‘다른 그림 찾기’, 괘등의 그림자를 보고 원래의 그림을 맞혀보는 ‘그림자 찾기’ 등 왕실 유물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도 마련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https://online.gog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립고궁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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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1 10:37:21
    • 수정2025-03-11 11:00:05
    문화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이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박물관을 전면 개편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개편된 온라인박물관은 ▲상설전 ▲특별전 ▲멀티미디어북 ▲소장품100선 ▲조선왕실의 어보 ▲게임 등 고궁박물관의 6개의 분야 소장품과 전시를 가상현실과 동영상 등을 통해 소개합니다.

‘멀티미디어북’은 고궁박물관에서 발간한 소장품도록을 기반으로 만든 것으로, 이번 개편으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텐츠입니다.

덕수궁 석조전을 재현한 가상현실 공간에서는 석조전 내부에 설치된 조명기구를 직접 끄거나 켤 수 있고, 황후 침실에 놓인 백자 채색 파도 무늬 물병, 대야 등 실제 사용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두 궁중 서화 간의 다른 점을 초급부터 최상급까지 난이도별로 찾아보는 ‘다른 그림 찾기’, 괘등의 그림자를 보고 원래의 그림을 맞혀보는 ‘그림자 찾기’ 등 왕실 유물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도 마련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https://online.gog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립고궁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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