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석방 규탄’ 시국 선언 잇따라…탄핵 반대 대학생 국회 기자회견 예고
입력 2025.03.11 (11:09)
수정 2025.03.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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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두고 대학가의 규탄 시국선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학생과 교수, 직원, 동문은 오늘(11일) 낮 12시 반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진행합니다.
오늘 오전 9시 반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순헌관 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 ‘세상을 바꾸는 숙명인들의 모임 설화’는 “이미 여러 차례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이 이제 와서 공수처 수사의 적법성을 논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희대학교 학생들은 이날 11시 반부터, 홍익대학교 학생들은 10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반면, 오늘 낮 2시 국회의사당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학생들의 ‘제2차 전국 대학생 국회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습니다.
앞서 새 학기를 맞은 대학가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성 시국선언과 반대 시국선언이 잇따라 진행됐습니다.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등 일부 캠퍼스에선 유튜버들이 몰리며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서울대학교 학생과 교수, 직원, 동문은 오늘(11일) 낮 12시 반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진행합니다.
오늘 오전 9시 반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순헌관 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 ‘세상을 바꾸는 숙명인들의 모임 설화’는 “이미 여러 차례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이 이제 와서 공수처 수사의 적법성을 논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희대학교 학생들은 이날 11시 반부터, 홍익대학교 학생들은 10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반면, 오늘 낮 2시 국회의사당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학생들의 ‘제2차 전국 대학생 국회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습니다.
앞서 새 학기를 맞은 대학가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성 시국선언과 반대 시국선언이 잇따라 진행됐습니다.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등 일부 캠퍼스에선 유튜버들이 몰리며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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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가 ‘석방 규탄’ 시국 선언 잇따라…탄핵 반대 대학생 국회 기자회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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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1 11:09:00
- 수정2025-03-11 11:09:07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두고 대학가의 규탄 시국선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학생과 교수, 직원, 동문은 오늘(11일) 낮 12시 반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진행합니다.
오늘 오전 9시 반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순헌관 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 ‘세상을 바꾸는 숙명인들의 모임 설화’는 “이미 여러 차례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이 이제 와서 공수처 수사의 적법성을 논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희대학교 학생들은 이날 11시 반부터, 홍익대학교 학생들은 10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반면, 오늘 낮 2시 국회의사당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학생들의 ‘제2차 전국 대학생 국회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습니다.
앞서 새 학기를 맞은 대학가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성 시국선언과 반대 시국선언이 잇따라 진행됐습니다.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등 일부 캠퍼스에선 유튜버들이 몰리며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서울대학교 학생과 교수, 직원, 동문은 오늘(11일) 낮 12시 반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진행합니다.
오늘 오전 9시 반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순헌관 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 ‘세상을 바꾸는 숙명인들의 모임 설화’는 “이미 여러 차례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이 이제 와서 공수처 수사의 적법성을 논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희대학교 학생들은 이날 11시 반부터, 홍익대학교 학생들은 10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반면, 오늘 낮 2시 국회의사당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학생들의 ‘제2차 전국 대학생 국회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습니다.
앞서 새 학기를 맞은 대학가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성 시국선언과 반대 시국선언이 잇따라 진행됐습니다.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등 일부 캠퍼스에선 유튜버들이 몰리며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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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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