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와 함께”…다음 달 18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60주년’ 공연
입력 2025.03.11 (11:24)
수정 2025.03.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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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창단 60주년을 맞아 ‘헤리티지’ 공연을 다음 달 18일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최초로 창단한 국악관현악단으로 전통을 계승하며 창작 음악의 발전을 이끌어왔습니다.
1부에서는 ‘단군신화’와 ‘침향무’ 등 전통적 정체성과 장르적 확립을 보여주는 명곡을, 2부에서는 대중성과 동시대적 감각을 더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특히 인기 뮤지컬 배우 카이 앨범에 수록된 ‘너의 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카이와 협연합니다.
또 창단 60주년을 기념해 작곡가 이지수와 최지혜에게 위촉한 곡도 연주합니다.
상주아리랑을 주제로 만든 최지혜의 ‘미월’과 한국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이지수의 ‘개벽의 강’을 처음 연주하며 국악관현악의 확장 가능성을 탐색할 방침입니다.
이지수는 영화 ‘왕의 남자’, ‘남한산성’, ‘올드보이’ 등의 음악을 맡아 한국적 색채가 강한 서사적 음악을 선보여온 작곡가입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국악관현악의 가능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공]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최초로 창단한 국악관현악단으로 전통을 계승하며 창작 음악의 발전을 이끌어왔습니다.
1부에서는 ‘단군신화’와 ‘침향무’ 등 전통적 정체성과 장르적 확립을 보여주는 명곡을, 2부에서는 대중성과 동시대적 감각을 더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특히 인기 뮤지컬 배우 카이 앨범에 수록된 ‘너의 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카이와 협연합니다.
또 창단 60주년을 기념해 작곡가 이지수와 최지혜에게 위촉한 곡도 연주합니다.
상주아리랑을 주제로 만든 최지혜의 ‘미월’과 한국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이지수의 ‘개벽의 강’을 처음 연주하며 국악관현악의 확장 가능성을 탐색할 방침입니다.
이지수는 영화 ‘왕의 남자’, ‘남한산성’, ‘올드보이’ 등의 음악을 맡아 한국적 색채가 강한 서사적 음악을 선보여온 작곡가입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국악관현악의 가능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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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와 함께”…다음 달 18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60주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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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1 11:24:37
- 수정2025-03-11 11:49:15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창단 60주년을 맞아 ‘헤리티지’ 공연을 다음 달 18일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최초로 창단한 국악관현악단으로 전통을 계승하며 창작 음악의 발전을 이끌어왔습니다.
1부에서는 ‘단군신화’와 ‘침향무’ 등 전통적 정체성과 장르적 확립을 보여주는 명곡을, 2부에서는 대중성과 동시대적 감각을 더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특히 인기 뮤지컬 배우 카이 앨범에 수록된 ‘너의 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카이와 협연합니다.
또 창단 60주년을 기념해 작곡가 이지수와 최지혜에게 위촉한 곡도 연주합니다.
상주아리랑을 주제로 만든 최지혜의 ‘미월’과 한국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이지수의 ‘개벽의 강’을 처음 연주하며 국악관현악의 확장 가능성을 탐색할 방침입니다.
이지수는 영화 ‘왕의 남자’, ‘남한산성’, ‘올드보이’ 등의 음악을 맡아 한국적 색채가 강한 서사적 음악을 선보여온 작곡가입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국악관현악의 가능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공]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최초로 창단한 국악관현악단으로 전통을 계승하며 창작 음악의 발전을 이끌어왔습니다.
1부에서는 ‘단군신화’와 ‘침향무’ 등 전통적 정체성과 장르적 확립을 보여주는 명곡을, 2부에서는 대중성과 동시대적 감각을 더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특히 인기 뮤지컬 배우 카이 앨범에 수록된 ‘너의 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카이와 협연합니다.
또 창단 60주년을 기념해 작곡가 이지수와 최지혜에게 위촉한 곡도 연주합니다.
상주아리랑을 주제로 만든 최지혜의 ‘미월’과 한국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이지수의 ‘개벽의 강’을 처음 연주하며 국악관현악의 확장 가능성을 탐색할 방침입니다.
이지수는 영화 ‘왕의 남자’, ‘남한산성’, ‘올드보이’ 등의 음악을 맡아 한국적 색채가 강한 서사적 음악을 선보여온 작곡가입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국악관현악의 가능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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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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