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조속히 정해주길”
입력 2025.03.11 (11:26)
수정 2025.03.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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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내란 세력의 겁박에 굴하지 말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조속히 지정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헌법재판소는 헌법 수호의 최후 보루”라며 “내란 세력의 겁박에 굴하지 말고, 스스로 밝힌 대로 조속히 기일을 정해 선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는 이미 윤석열 탄핵 심판이 최우선이라는 방침을 분명히 밝혔다”며 “국헌 문란의 중대성을 보아도 윤석열의 파면보다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헌법재판소 겁박이 도를 넘었다”며 “헌법재판소를 짓밟고 쳐부수자더니 이제는 선고 기일마저 제멋대로 휘저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한덕수 총리의 탄핵 심판을 윤석열 탄핵 심판보다 먼저 선고해야 한다는 뚱딴지같은 주장까지 펼친다”며 “내란 수괴의 파면을 하루라도 늦추려는 수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된 지도 90일이 다 되어 간다”며 “계엄군의 총칼에 헌정이 짓밟힌 내란의 밤을 똑똑히 지켜본 우리 국민께는 하루가 1년 같다, 가뜩이나 불안한 마당에 구속취소까지 겹쳐 국민은 밤잠을 설치고 민생과 경제는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정질서의 불안과 국정 혼란 역시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재가 더 이상 선고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도 더 이상 헌재를 흔들지 말라”며 “내란 수괴의 구속 취소도, 국민의힘의 발악도 오히려 파면의 중대성과 시급성만 더할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헌법재판소는 헌법 수호의 최후 보루”라며 “내란 세력의 겁박에 굴하지 말고, 스스로 밝힌 대로 조속히 기일을 정해 선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는 이미 윤석열 탄핵 심판이 최우선이라는 방침을 분명히 밝혔다”며 “국헌 문란의 중대성을 보아도 윤석열의 파면보다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헌법재판소 겁박이 도를 넘었다”며 “헌법재판소를 짓밟고 쳐부수자더니 이제는 선고 기일마저 제멋대로 휘저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한덕수 총리의 탄핵 심판을 윤석열 탄핵 심판보다 먼저 선고해야 한다는 뚱딴지같은 주장까지 펼친다”며 “내란 수괴의 파면을 하루라도 늦추려는 수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된 지도 90일이 다 되어 간다”며 “계엄군의 총칼에 헌정이 짓밟힌 내란의 밤을 똑똑히 지켜본 우리 국민께는 하루가 1년 같다, 가뜩이나 불안한 마당에 구속취소까지 겹쳐 국민은 밤잠을 설치고 민생과 경제는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정질서의 불안과 국정 혼란 역시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재가 더 이상 선고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도 더 이상 헌재를 흔들지 말라”며 “내란 수괴의 구속 취소도, 국민의힘의 발악도 오히려 파면의 중대성과 시급성만 더할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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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조속히 정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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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1 11:26:26
- 수정2025-03-11 11:35:04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내란 세력의 겁박에 굴하지 말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조속히 지정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헌법재판소는 헌법 수호의 최후 보루”라며 “내란 세력의 겁박에 굴하지 말고, 스스로 밝힌 대로 조속히 기일을 정해 선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는 이미 윤석열 탄핵 심판이 최우선이라는 방침을 분명히 밝혔다”며 “국헌 문란의 중대성을 보아도 윤석열의 파면보다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헌법재판소 겁박이 도를 넘었다”며 “헌법재판소를 짓밟고 쳐부수자더니 이제는 선고 기일마저 제멋대로 휘저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한덕수 총리의 탄핵 심판을 윤석열 탄핵 심판보다 먼저 선고해야 한다는 뚱딴지같은 주장까지 펼친다”며 “내란 수괴의 파면을 하루라도 늦추려는 수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된 지도 90일이 다 되어 간다”며 “계엄군의 총칼에 헌정이 짓밟힌 내란의 밤을 똑똑히 지켜본 우리 국민께는 하루가 1년 같다, 가뜩이나 불안한 마당에 구속취소까지 겹쳐 국민은 밤잠을 설치고 민생과 경제는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정질서의 불안과 국정 혼란 역시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재가 더 이상 선고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도 더 이상 헌재를 흔들지 말라”며 “내란 수괴의 구속 취소도, 국민의힘의 발악도 오히려 파면의 중대성과 시급성만 더할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헌법재판소는 헌법 수호의 최후 보루”라며 “내란 세력의 겁박에 굴하지 말고, 스스로 밝힌 대로 조속히 기일을 정해 선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는 이미 윤석열 탄핵 심판이 최우선이라는 방침을 분명히 밝혔다”며 “국헌 문란의 중대성을 보아도 윤석열의 파면보다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헌법재판소 겁박이 도를 넘었다”며 “헌법재판소를 짓밟고 쳐부수자더니 이제는 선고 기일마저 제멋대로 휘저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한덕수 총리의 탄핵 심판을 윤석열 탄핵 심판보다 먼저 선고해야 한다는 뚱딴지같은 주장까지 펼친다”며 “내란 수괴의 파면을 하루라도 늦추려는 수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된 지도 90일이 다 되어 간다”며 “계엄군의 총칼에 헌정이 짓밟힌 내란의 밤을 똑똑히 지켜본 우리 국민께는 하루가 1년 같다, 가뜩이나 불안한 마당에 구속취소까지 겹쳐 국민은 밤잠을 설치고 민생과 경제는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정질서의 불안과 국정 혼란 역시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재가 더 이상 선고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도 더 이상 헌재를 흔들지 말라”며 “내란 수괴의 구속 취소도, 국민의힘의 발악도 오히려 파면의 중대성과 시급성만 더할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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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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