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트페어 ‘엑스포 시카고’에 한국 갤러리 20곳 참여

입력 2025.03.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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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랑협회는 소속 갤러리 20곳이 오는 4월 24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엑스포 시카고’에 참가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아트페어에서 가나아트 등 갤러리 20곳은 ‘갤러리즈’ 섹션에 참여해 한국 작가 90명 이상의 작품 300여 점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4월 26일에는 한국 동시대 미술의 현황을 살펴보는 좌담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의 패트릭 리 디렉터의 진행으로, 지난해 베네치아비엔날레 한국관 공동 예술감독을 맡았던 이설희 큐레이터와 서울을 기반으로 평론가·큐레이터로 활동하는 앤디 세인트 루이스, 이지선 이스바라 시카고 예술대학 총장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미국 중서부 최대 아트페어인 ‘엑스포 시카고’는 지난 2023년 아트페어 프랜차이즈인 프리즈에 인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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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아트페어 ‘엑스포 시카고’에 한국 갤러리 20곳 참여
    • 입력 2025-03-11 14:39:22
    문화
한국화랑협회는 소속 갤러리 20곳이 오는 4월 24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엑스포 시카고’에 참가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아트페어에서 가나아트 등 갤러리 20곳은 ‘갤러리즈’ 섹션에 참여해 한국 작가 90명 이상의 작품 300여 점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4월 26일에는 한국 동시대 미술의 현황을 살펴보는 좌담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의 패트릭 리 디렉터의 진행으로, 지난해 베네치아비엔날레 한국관 공동 예술감독을 맡았던 이설희 큐레이터와 서울을 기반으로 평론가·큐레이터로 활동하는 앤디 세인트 루이스, 이지선 이스바라 시카고 예술대학 총장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미국 중서부 최대 아트페어인 ‘엑스포 시카고’는 지난 2023년 아트페어 프랜차이즈인 프리즈에 인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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