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은 흙의 날” 친환경직불제 개편 환경친화 농업 뒷받침

입력 2025.03.11 (15:18) 수정 2025.03.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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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기념일인 ‘흙의 날’을 맞아 흙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1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제10회 흙의 날 기념식을 열어 새로운 1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친환경농업 직불제를 7년 만에 대폭 개편했다고 설명하고, 환경친화적인 농업을 뒷받침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은 흙을 한군데로 모으는 이른바 ‘합토식’ 퍼포먼스와 함께, 건강한 흙을 만들기 위한 첨단 기술 전시와 화분을 만드는 흙 체험 행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농업의 근간이 되는 흙을 보전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6년 3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해마다 기념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흙의 날의 기원에 대해, ‘뿌리고 기르고 수확한다’는 3농과 흙(土)을 상징하는 11(十一)일을 합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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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1일은 흙의 날” 친환경직불제 개편 환경친화 농업 뒷받침
    • 입력 2025-03-11 15:18:30
    • 수정2025-03-11 15:18:40
    경제
법정기념일인 ‘흙의 날’을 맞아 흙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1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제10회 흙의 날 기념식을 열어 새로운 1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친환경농업 직불제를 7년 만에 대폭 개편했다고 설명하고, 환경친화적인 농업을 뒷받침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은 흙을 한군데로 모으는 이른바 ‘합토식’ 퍼포먼스와 함께, 건강한 흙을 만들기 위한 첨단 기술 전시와 화분을 만드는 흙 체험 행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농업의 근간이 되는 흙을 보전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6년 3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해마다 기념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흙의 날의 기원에 대해, ‘뿌리고 기르고 수확한다’는 3농과 흙(土)을 상징하는 11(十一)일을 합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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