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인도서 집단 성폭행 위해 살인까지…운하에 던져진 남성 1명 사망
입력 2025.03.11 (15:26)
수정 2025.03.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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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도 카르나타카주로 갑니다.
이곳에서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관광객 등 여성 2명이 피해를 입었고 동행한 남성 1명도 숨졌습니다.
지난 6일 밤 10시 반쯤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의 한 호수 부근에서 여성 두 명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스라엘 관광객인 여성과, 이 관광객이 묵고 있는 숙박업소의 사장인 인도인 여성으로, 별을 구경하던 중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장에는 인도인과 미국인 등 다른 남성 관광객 세 명이 이들과 함께 있었는데요.
현지 경찰은 인도인 남성 세 명이 이들에게 접근해 먼저 남성 관광객 세 명을 근처 운하에 빠트린 뒤 여성 두 명을 성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운하에 던져진 남성들 가운데 한 명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파라메쉬와라/카르나타카주 내무장관 : "유감스러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일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합니다. 정부는 자국민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아났던 세 명의 범인은 추격 끝에 모두 체포됐습니다.
인도범죄통계청의 2022년 보고서를 보면, 인도에선 하루에 약 90건의 성폭행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폭행으로 기소돼도 처벌받는 비율은 매우 낮아 유죄 판결률이 2022년 기준 28%에 불과합니다.
이곳에서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관광객 등 여성 2명이 피해를 입었고 동행한 남성 1명도 숨졌습니다.
지난 6일 밤 10시 반쯤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의 한 호수 부근에서 여성 두 명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스라엘 관광객인 여성과, 이 관광객이 묵고 있는 숙박업소의 사장인 인도인 여성으로, 별을 구경하던 중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장에는 인도인과 미국인 등 다른 남성 관광객 세 명이 이들과 함께 있었는데요.
현지 경찰은 인도인 남성 세 명이 이들에게 접근해 먼저 남성 관광객 세 명을 근처 운하에 빠트린 뒤 여성 두 명을 성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운하에 던져진 남성들 가운데 한 명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파라메쉬와라/카르나타카주 내무장관 : "유감스러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일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합니다. 정부는 자국민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아났던 세 명의 범인은 추격 끝에 모두 체포됐습니다.
인도범죄통계청의 2022년 보고서를 보면, 인도에선 하루에 약 90건의 성폭행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폭행으로 기소돼도 처벌받는 비율은 매우 낮아 유죄 판결률이 2022년 기준 28%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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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 브리핑] 인도서 집단 성폭행 위해 살인까지…운하에 던져진 남성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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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1 15:26:35
- 수정2025-03-11 15:32:06

다음은 인도 카르나타카주로 갑니다.
이곳에서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관광객 등 여성 2명이 피해를 입었고 동행한 남성 1명도 숨졌습니다.
지난 6일 밤 10시 반쯤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의 한 호수 부근에서 여성 두 명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스라엘 관광객인 여성과, 이 관광객이 묵고 있는 숙박업소의 사장인 인도인 여성으로, 별을 구경하던 중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장에는 인도인과 미국인 등 다른 남성 관광객 세 명이 이들과 함께 있었는데요.
현지 경찰은 인도인 남성 세 명이 이들에게 접근해 먼저 남성 관광객 세 명을 근처 운하에 빠트린 뒤 여성 두 명을 성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운하에 던져진 남성들 가운데 한 명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파라메쉬와라/카르나타카주 내무장관 : "유감스러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일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합니다. 정부는 자국민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아났던 세 명의 범인은 추격 끝에 모두 체포됐습니다.
인도범죄통계청의 2022년 보고서를 보면, 인도에선 하루에 약 90건의 성폭행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폭행으로 기소돼도 처벌받는 비율은 매우 낮아 유죄 판결률이 2022년 기준 28%에 불과합니다.
이곳에서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관광객 등 여성 2명이 피해를 입었고 동행한 남성 1명도 숨졌습니다.
지난 6일 밤 10시 반쯤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의 한 호수 부근에서 여성 두 명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스라엘 관광객인 여성과, 이 관광객이 묵고 있는 숙박업소의 사장인 인도인 여성으로, 별을 구경하던 중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장에는 인도인과 미국인 등 다른 남성 관광객 세 명이 이들과 함께 있었는데요.
현지 경찰은 인도인 남성 세 명이 이들에게 접근해 먼저 남성 관광객 세 명을 근처 운하에 빠트린 뒤 여성 두 명을 성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운하에 던져진 남성들 가운데 한 명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파라메쉬와라/카르나타카주 내무장관 : "유감스러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일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합니다. 정부는 자국민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아났던 세 명의 범인은 추격 끝에 모두 체포됐습니다.
인도범죄통계청의 2022년 보고서를 보면, 인도에선 하루에 약 90건의 성폭행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폭행으로 기소돼도 처벌받는 비율은 매우 낮아 유죄 판결률이 2022년 기준 28%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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