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당분간 계속 포근…내일 곳곳 빗방울

이번 주는 갑작스레 봄이 된 듯합니다.

오늘 광주의 한낮 기온이 19.1도로 4월 초중순의 날씨를 보였는데요,

당분간 계속해서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포근하겠고요,

금요일에는 다시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흐리고 광주와 전남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니까요,

작은 우산 챙겨서 외출하시면 좋겠습니다.

또 현재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지만 광주와 전남 지역은 내일까지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겠고요,

모레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2도~6도가량 높게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담양 15도, 함평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13도, 광양 16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2도, 영암 14도, 진도 13도로 오늘보다는 1도~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은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까지는 조금 더 굵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