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18년 차 그룹 유키스의 리더 수현이 첫 솔로 앨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신수현은 어제(11일) 싱글 앨범 '아이 엠(i am)'의 타이틀곡 '어이없이 난 쉽게도'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어이없이 난 쉽게도'를 포함해 연주로만 구성된 '인트로'(Intro)와 고 서지원의 원곡을 재해석한 '또 다른 시작' 등 3곡이 담겼습니다.
특히 이번 솔로 앨범에서는 기존 유키스 활동 이름인 수현 대신 본명인 '신수현'을 사용했습니다.
수현은 앨범 발표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에 앨범에는 그동안 음악을 하면서 했던 고민과 다짐을 녹여냈다"고 밝혔습니다.
수현은 그러면서 타이틀곡 '어이없이 난 쉽게도'의 경우, 가사를 보면 이별 후 후회한다는 의미로 보이지만, '여기서 음악을 그만해야 하나' 고민했던 감정이 느껴져 자신은 다르게 해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유키스 리더였던 내가 조금 더 잘 했다면 하는 생각과 끝까지 유키스로 끌고 가지 못한 것에 대해 다른 멤버들에게 미안함이 있다"며 유키스 해체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룹 유키스는 지난해 연말 소속사와의 계약이 종료돼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고, 수현은 새 소속사 뉴보트로 이적했습니다.
한편, 수현은 오는 15일 서울에서, 다음 달 11일부터는 일본에서 각각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 뉴보트 제공]
신수현은 어제(11일) 싱글 앨범 '아이 엠(i am)'의 타이틀곡 '어이없이 난 쉽게도'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어이없이 난 쉽게도'를 포함해 연주로만 구성된 '인트로'(Intro)와 고 서지원의 원곡을 재해석한 '또 다른 시작' 등 3곡이 담겼습니다.
특히 이번 솔로 앨범에서는 기존 유키스 활동 이름인 수현 대신 본명인 '신수현'을 사용했습니다.
수현은 앨범 발표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에 앨범에는 그동안 음악을 하면서 했던 고민과 다짐을 녹여냈다"고 밝혔습니다.
수현은 그러면서 타이틀곡 '어이없이 난 쉽게도'의 경우, 가사를 보면 이별 후 후회한다는 의미로 보이지만, '여기서 음악을 그만해야 하나' 고민했던 감정이 느껴져 자신은 다르게 해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유키스 리더였던 내가 조금 더 잘 했다면 하는 생각과 끝까지 유키스로 끌고 가지 못한 것에 대해 다른 멤버들에게 미안함이 있다"며 유키스 해체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룹 유키스는 지난해 연말 소속사와의 계약이 종료돼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고, 수현은 새 소속사 뉴보트로 이적했습니다.
한편, 수현은 오는 15일 서울에서, 다음 달 11일부터는 일본에서 각각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 뉴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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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키스 수현, 첫 솔로 앨범 발표…“힘들 때 고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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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2 07:00:11

데뷔 18년 차 그룹 유키스의 리더 수현이 첫 솔로 앨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신수현은 어제(11일) 싱글 앨범 '아이 엠(i am)'의 타이틀곡 '어이없이 난 쉽게도'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어이없이 난 쉽게도'를 포함해 연주로만 구성된 '인트로'(Intro)와 고 서지원의 원곡을 재해석한 '또 다른 시작' 등 3곡이 담겼습니다.
특히 이번 솔로 앨범에서는 기존 유키스 활동 이름인 수현 대신 본명인 '신수현'을 사용했습니다.
수현은 앨범 발표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에 앨범에는 그동안 음악을 하면서 했던 고민과 다짐을 녹여냈다"고 밝혔습니다.
수현은 그러면서 타이틀곡 '어이없이 난 쉽게도'의 경우, 가사를 보면 이별 후 후회한다는 의미로 보이지만, '여기서 음악을 그만해야 하나' 고민했던 감정이 느껴져 자신은 다르게 해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유키스 리더였던 내가 조금 더 잘 했다면 하는 생각과 끝까지 유키스로 끌고 가지 못한 것에 대해 다른 멤버들에게 미안함이 있다"며 유키스 해체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룹 유키스는 지난해 연말 소속사와의 계약이 종료돼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고, 수현은 새 소속사 뉴보트로 이적했습니다.
한편, 수현은 오는 15일 서울에서, 다음 달 11일부터는 일본에서 각각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 뉴보트 제공]
신수현은 어제(11일) 싱글 앨범 '아이 엠(i am)'의 타이틀곡 '어이없이 난 쉽게도'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어이없이 난 쉽게도'를 포함해 연주로만 구성된 '인트로'(Intro)와 고 서지원의 원곡을 재해석한 '또 다른 시작' 등 3곡이 담겼습니다.
특히 이번 솔로 앨범에서는 기존 유키스 활동 이름인 수현 대신 본명인 '신수현'을 사용했습니다.
수현은 앨범 발표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에 앨범에는 그동안 음악을 하면서 했던 고민과 다짐을 녹여냈다"고 밝혔습니다.
수현은 그러면서 타이틀곡 '어이없이 난 쉽게도'의 경우, 가사를 보면 이별 후 후회한다는 의미로 보이지만, '여기서 음악을 그만해야 하나' 고민했던 감정이 느껴져 자신은 다르게 해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유키스 리더였던 내가 조금 더 잘 했다면 하는 생각과 끝까지 유키스로 끌고 가지 못한 것에 대해 다른 멤버들에게 미안함이 있다"며 유키스 해체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룹 유키스는 지난해 연말 소속사와의 계약이 종료돼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고, 수현은 새 소속사 뉴보트로 이적했습니다.
한편, 수현은 오는 15일 서울에서, 다음 달 11일부터는 일본에서 각각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 뉴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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