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군 지휘관 파리에 모여 우크라이나 전후 안전보장 논의
입력 2025.03.12 (07:23)
수정 2025.03.1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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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국가 등 34개국 군 참모총장과 군 대표들이 모여 우크라이나 전후 안전보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뢰할 만한 안보 보장을 규정하기 위해 구상에서 계획으로 움직일 때"라고 말했다고 AFP와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영국과 튀르키예를 포함해 유럽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 군 참모총장들은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이 "나토 및 그 역량과 분리돼선 안 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어 12일에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 5개국 국방장관이 파리에 모이며 유럽연합(EU)과 나토 대표, 우크라이나 국방장관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스타머 총리는 이어 오는 15일 세계 각국 정상들과 화상 회의를 열어 이른바 '의지의 연합' 구상에 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일 대면 회의에 이은 후속 회의로, 유럽 및 영연방 국가를 중심으로 약 20개국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의 구상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재침공 의지를 접을 만큼의 군사력을 갖춘 연합군을 창설하는 것이라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유럽의 한 당국자는 러시아가 합의를 위반하면 러시아 자산을 즉각적이고 직접적으로 타격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뢰할 만한 안보 보장을 규정하기 위해 구상에서 계획으로 움직일 때"라고 말했다고 AFP와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영국과 튀르키예를 포함해 유럽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 군 참모총장들은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이 "나토 및 그 역량과 분리돼선 안 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어 12일에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 5개국 국방장관이 파리에 모이며 유럽연합(EU)과 나토 대표, 우크라이나 국방장관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스타머 총리는 이어 오는 15일 세계 각국 정상들과 화상 회의를 열어 이른바 '의지의 연합' 구상에 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일 대면 회의에 이은 후속 회의로, 유럽 및 영연방 국가를 중심으로 약 20개국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의 구상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재침공 의지를 접을 만큼의 군사력을 갖춘 연합군을 창설하는 것이라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유럽의 한 당국자는 러시아가 합의를 위반하면 러시아 자산을 즉각적이고 직접적으로 타격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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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2 07:33:45

현지시각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국가 등 34개국 군 참모총장과 군 대표들이 모여 우크라이나 전후 안전보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뢰할 만한 안보 보장을 규정하기 위해 구상에서 계획으로 움직일 때"라고 말했다고 AFP와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영국과 튀르키예를 포함해 유럽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 군 참모총장들은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이 "나토 및 그 역량과 분리돼선 안 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어 12일에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 5개국 국방장관이 파리에 모이며 유럽연합(EU)과 나토 대표, 우크라이나 국방장관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스타머 총리는 이어 오는 15일 세계 각국 정상들과 화상 회의를 열어 이른바 '의지의 연합' 구상에 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일 대면 회의에 이은 후속 회의로, 유럽 및 영연방 국가를 중심으로 약 20개국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의 구상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재침공 의지를 접을 만큼의 군사력을 갖춘 연합군을 창설하는 것이라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유럽의 한 당국자는 러시아가 합의를 위반하면 러시아 자산을 즉각적이고 직접적으로 타격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뢰할 만한 안보 보장을 규정하기 위해 구상에서 계획으로 움직일 때"라고 말했다고 AFP와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영국과 튀르키예를 포함해 유럽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 군 참모총장들은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이 "나토 및 그 역량과 분리돼선 안 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어 12일에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 5개국 국방장관이 파리에 모이며 유럽연합(EU)과 나토 대표, 우크라이나 국방장관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스타머 총리는 이어 오는 15일 세계 각국 정상들과 화상 회의를 열어 이른바 '의지의 연합' 구상에 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일 대면 회의에 이은 후속 회의로, 유럽 및 영연방 국가를 중심으로 약 20개국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의 구상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재침공 의지를 접을 만큼의 군사력을 갖춘 연합군을 창설하는 것이라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유럽의 한 당국자는 러시아가 합의를 위반하면 러시아 자산을 즉각적이고 직접적으로 타격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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