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에 경기도 김포시 선정

입력 2025.03.12 (08:15) 수정 2025.03.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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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경기도 김포시를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오늘(12일) 선포했습니다.

‘대한민국 책의 도시’는 지역에서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공모로 문체부가 선정한 한 곳의 지자체로, 9월 독서의 달에 해당 책의 도시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개최됩니다.

올해 책의 도시는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김포시로 선정됐습니다.

문체부는 김포시가 시립도서관 7곳과 작은 도서관 4곳 등 독서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달달인문학’, ‘김포시민 책 돌려 읽기’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2018년부터는 매년 도서관 책 축제를 여는 등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13일 오후에 열리는 ‘책의 도시 김포’ 선포식에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홍보대사로 가수이자 작가인 양희은 씨가 위촉됩니다.

양희은 씨는 오랜 시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 온 가수이자, 에세이 ‘그러라 그래’, ‘그럴 수 있어’ 등 총 4권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기도 합니다.

오는 9월 김포에서 진행되는 ‘독서대전’ 행사는 국민의 삶에 책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책으로 새로고침’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책이 있는 저녁’ 행사와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펼치는 ‘새로고침 명사 특강’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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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에 경기도 김포시 선정
    • 입력 2025-03-12 08:15:36
    • 수정2025-03-12 08:36:19
    문화
문화체육관광부가 경기도 김포시를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오늘(12일) 선포했습니다.

‘대한민국 책의 도시’는 지역에서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공모로 문체부가 선정한 한 곳의 지자체로, 9월 독서의 달에 해당 책의 도시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개최됩니다.

올해 책의 도시는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김포시로 선정됐습니다.

문체부는 김포시가 시립도서관 7곳과 작은 도서관 4곳 등 독서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달달인문학’, ‘김포시민 책 돌려 읽기’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2018년부터는 매년 도서관 책 축제를 여는 등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13일 오후에 열리는 ‘책의 도시 김포’ 선포식에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홍보대사로 가수이자 작가인 양희은 씨가 위촉됩니다.

양희은 씨는 오랜 시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 온 가수이자, 에세이 ‘그러라 그래’, ‘그럴 수 있어’ 등 총 4권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기도 합니다.

오는 9월 김포에서 진행되는 ‘독서대전’ 행사는 국민의 삶에 책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책으로 새로고침’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책이 있는 저녁’ 행사와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펼치는 ‘새로고침 명사 특강’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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