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대구 종합건설사 7곳 폐업 신고

입력 2025.03.12 (08:28) 수정 2025.03.12 (09: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대구지역 건설사 페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올들어 두 달 동안 폐업 신고 한 대구의 종합건설사는 모두 7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곳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이는 건설 경기 침체 따른 수주 물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난해 4분기 대구·경북의 건설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7%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들어 대구 종합건설사 7곳 폐업 신고
    • 입력 2025-03-12 08:28:11
    • 수정2025-03-12 09:20:44
    뉴스광장(대구)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대구지역 건설사 페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올들어 두 달 동안 폐업 신고 한 대구의 종합건설사는 모두 7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곳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이는 건설 경기 침체 따른 수주 물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난해 4분기 대구·경북의 건설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7%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