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검사 때 수치심” 재소자, 부산구치소장 고소

입력 2025.03.12 (09:56) 수정 2025.03.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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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중인 재소자가 "신체검사 도중 수치심을 느꼈다"며 부산구치소장 등을 고소했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구치소에 입소한 재소자들을 신체검사하는 과정에서 다른 수용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강제 탈의를 시킨 혐의 등으로 부산구치소장 등 7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구치소 측은 "교정사고 방지를 위해 신체검사를 하고 있지만 수치심을 주거나 강제추행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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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체검사 때 수치심” 재소자, 부산구치소장 고소
    • 입력 2025-03-12 09:56:40
    • 수정2025-03-12 11:26:25
    930뉴스(부산)
수감 중인 재소자가 "신체검사 도중 수치심을 느꼈다"며 부산구치소장 등을 고소했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구치소에 입소한 재소자들을 신체검사하는 과정에서 다른 수용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강제 탈의를 시킨 혐의 등으로 부산구치소장 등 7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구치소 측은 "교정사고 방지를 위해 신체검사를 하고 있지만 수치심을 주거나 강제추행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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