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신고한 강사 부당 대우 학원장 등 벌금형
입력 2025.03.12 (10:42)
수정 2025.03.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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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은 성희롱 피해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강사를 부당하게 대우한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5백만 원을, B 씨에게 4백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아산에서 어학원을 공동 운영하던 이들은 지난 2021년 10월, 한 강사가 동료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신고하자 해고를 통보하고 업무에서 배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강사가 계속 근무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자 사직서 제출을 요구하고, 빈 강의실 대기 등 부당한 지시를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아산에서 어학원을 공동 운영하던 이들은 지난 2021년 10월, 한 강사가 동료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신고하자 해고를 통보하고 업무에서 배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강사가 계속 근무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자 사직서 제출을 요구하고, 빈 강의실 대기 등 부당한 지시를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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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희롱 신고한 강사 부당 대우 학원장 등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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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2 10:42:53
- 수정2025-03-12 11:29:33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은 성희롱 피해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강사를 부당하게 대우한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5백만 원을, B 씨에게 4백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아산에서 어학원을 공동 운영하던 이들은 지난 2021년 10월, 한 강사가 동료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신고하자 해고를 통보하고 업무에서 배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강사가 계속 근무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자 사직서 제출을 요구하고, 빈 강의실 대기 등 부당한 지시를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아산에서 어학원을 공동 운영하던 이들은 지난 2021년 10월, 한 강사가 동료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신고하자 해고를 통보하고 업무에서 배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강사가 계속 근무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자 사직서 제출을 요구하고, 빈 강의실 대기 등 부당한 지시를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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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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