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JZ) 팬덤 ‘팀버니즈’ “재판부에 탄원서 제출”
입력 2025.03.12 (11:00)
수정 2025.03.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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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JZ) 팬덤인 팀버니즈가 오늘(12일) 뉴진스와 어도어 간 진행 중인 가처분 신청 재판의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팀버니즈가 공개한 탄원서 내용에는 “멤버들의 전속계약 해지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면서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이 멤버들을 의도적으로 차별해 왔고, 이런 적대적인 환경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7년이라는 시간은 K팝 아이돌 입장에서도 인생이 걸린 중요한 시기”라며, “미성년자가 포함된 멤버들의 꿈과 인생을 묶어놓고 방치하도록 만드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그러면서 “신뢰 관계가 파탄난 적대적 환경에서 전속 활동을 강제당한다면, 멤버들의 고통을 연장하는 것이고, 팬들도 멤버들의 음악과 연예 활동을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없을 것”이라며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 기각을 요청했습니다.
팀버니즈는 지난달 24일부터 국내외 팬들을 대상으로 연명 방식 탄원서와 직접 작성 방식 탄원서, 글로벌 팬들의 탄원서 등을 각각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탄원서 제출과 함께 성명문, 법률 자문의견서, 뉴진스(NJZ) 멤버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 고발 수사 진행 상황 통지서를 용산 경찰서에 함께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팀버니즈가 공개한 탄원서 내용에는 “멤버들의 전속계약 해지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면서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이 멤버들을 의도적으로 차별해 왔고, 이런 적대적인 환경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7년이라는 시간은 K팝 아이돌 입장에서도 인생이 걸린 중요한 시기”라며, “미성년자가 포함된 멤버들의 꿈과 인생을 묶어놓고 방치하도록 만드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그러면서 “신뢰 관계가 파탄난 적대적 환경에서 전속 활동을 강제당한다면, 멤버들의 고통을 연장하는 것이고, 팬들도 멤버들의 음악과 연예 활동을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없을 것”이라며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 기각을 요청했습니다.
팀버니즈는 지난달 24일부터 국내외 팬들을 대상으로 연명 방식 탄원서와 직접 작성 방식 탄원서, 글로벌 팬들의 탄원서 등을 각각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탄원서 제출과 함께 성명문, 법률 자문의견서, 뉴진스(NJZ) 멤버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 고발 수사 진행 상황 통지서를 용산 경찰서에 함께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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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NJZ) 팬덤 ‘팀버니즈’ “재판부에 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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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2 11:00:07
- 수정2025-03-12 11:05:25

뉴진스(NJZ) 팬덤인 팀버니즈가 오늘(12일) 뉴진스와 어도어 간 진행 중인 가처분 신청 재판의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팀버니즈가 공개한 탄원서 내용에는 “멤버들의 전속계약 해지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면서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이 멤버들을 의도적으로 차별해 왔고, 이런 적대적인 환경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7년이라는 시간은 K팝 아이돌 입장에서도 인생이 걸린 중요한 시기”라며, “미성년자가 포함된 멤버들의 꿈과 인생을 묶어놓고 방치하도록 만드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그러면서 “신뢰 관계가 파탄난 적대적 환경에서 전속 활동을 강제당한다면, 멤버들의 고통을 연장하는 것이고, 팬들도 멤버들의 음악과 연예 활동을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없을 것”이라며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 기각을 요청했습니다.
팀버니즈는 지난달 24일부터 국내외 팬들을 대상으로 연명 방식 탄원서와 직접 작성 방식 탄원서, 글로벌 팬들의 탄원서 등을 각각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탄원서 제출과 함께 성명문, 법률 자문의견서, 뉴진스(NJZ) 멤버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 고발 수사 진행 상황 통지서를 용산 경찰서에 함께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팀버니즈가 공개한 탄원서 내용에는 “멤버들의 전속계약 해지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면서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이 멤버들을 의도적으로 차별해 왔고, 이런 적대적인 환경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7년이라는 시간은 K팝 아이돌 입장에서도 인생이 걸린 중요한 시기”라며, “미성년자가 포함된 멤버들의 꿈과 인생을 묶어놓고 방치하도록 만드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그러면서 “신뢰 관계가 파탄난 적대적 환경에서 전속 활동을 강제당한다면, 멤버들의 고통을 연장하는 것이고, 팬들도 멤버들의 음악과 연예 활동을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없을 것”이라며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 기각을 요청했습니다.
팀버니즈는 지난달 24일부터 국내외 팬들을 대상으로 연명 방식 탄원서와 직접 작성 방식 탄원서, 글로벌 팬들의 탄원서 등을 각각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탄원서 제출과 함께 성명문, 법률 자문의견서, 뉴진스(NJZ) 멤버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 고발 수사 진행 상황 통지서를 용산 경찰서에 함께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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