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견인해 2월 가계대출 증가…“이사 수요 몰려”
입력 2025.03.12 (12:00)
수정 2025.03.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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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2월 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을 보면,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한 달 전보다 4조 3천억 원 늘어나 전월(-9천억 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은 5조 원 증가해 1월(3조 2천억 원)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습니다.
기타 대출은 6천억 원 줄어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감소 폭은 1월(-4조 1천억 원)보다 축소됐습니다.
이는 신용대출이 1월(-1조 5천억 원)에서 2월 1천억 원 증가로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금융위는 “금융권이 연초 가계대출 취급을 본격적으로 재개한 데다 신학기 이사 수요 등이 맞물리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3조 3천억 원 증가해 1월(-5천억 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정책성 대출이 2조 9천억 원 증가하며 전월(2조 2천억 원)보다 확대됐고, 은행 자체 주담대도 6천억 원 늘어나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2월 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을 보면,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한 달 전보다 4조 3천억 원 늘어나 전월(-9천억 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은 5조 원 증가해 1월(3조 2천억 원)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습니다.
기타 대출은 6천억 원 줄어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감소 폭은 1월(-4조 1천억 원)보다 축소됐습니다.
이는 신용대출이 1월(-1조 5천억 원)에서 2월 1천억 원 증가로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금융위는 “금융권이 연초 가계대출 취급을 본격적으로 재개한 데다 신학기 이사 수요 등이 맞물리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3조 3천억 원 증가해 1월(-5천억 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정책성 대출이 2조 9천억 원 증가하며 전월(2조 2천억 원)보다 확대됐고, 은행 자체 주담대도 6천억 원 늘어나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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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담대 견인해 2월 가계대출 증가…“이사 수요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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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2 12:00:03
- 수정2025-03-12 12:05:58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2월 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을 보면,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한 달 전보다 4조 3천억 원 늘어나 전월(-9천억 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은 5조 원 증가해 1월(3조 2천억 원)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습니다.
기타 대출은 6천억 원 줄어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감소 폭은 1월(-4조 1천억 원)보다 축소됐습니다.
이는 신용대출이 1월(-1조 5천억 원)에서 2월 1천억 원 증가로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금융위는 “금융권이 연초 가계대출 취급을 본격적으로 재개한 데다 신학기 이사 수요 등이 맞물리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3조 3천억 원 증가해 1월(-5천억 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정책성 대출이 2조 9천억 원 증가하며 전월(2조 2천억 원)보다 확대됐고, 은행 자체 주담대도 6천억 원 늘어나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2월 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을 보면,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한 달 전보다 4조 3천억 원 늘어나 전월(-9천억 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은 5조 원 증가해 1월(3조 2천억 원)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습니다.
기타 대출은 6천억 원 줄어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감소 폭은 1월(-4조 1천억 원)보다 축소됐습니다.
이는 신용대출이 1월(-1조 5천억 원)에서 2월 1천억 원 증가로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금융위는 “금융권이 연초 가계대출 취급을 본격적으로 재개한 데다 신학기 이사 수요 등이 맞물리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3조 3천억 원 증가해 1월(-5천억 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정책성 대출이 2조 9천억 원 증가하며 전월(2조 2천억 원)보다 확대됐고, 은행 자체 주담대도 6천억 원 늘어나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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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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