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 앱 출시…“AI 맞춤·당일 배송 기능”

입력 2025.03.12 (13:59) 수정 2025.03.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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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자체 AI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이 가능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내놨습니다.

오늘(12일)네이버에 따르면, 쇼핑 앱에선 자체 개발한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용자의 선호도, 과거 구매 이력 등과 결합해 이용자에게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또 인기 상품을 30초 내외의 영상으로 소개하는 숏폼 콘텐츠를 볼 수 있게 해 이용자의 구매를 돕겠다는 게 네이버의 설명입니다.

특히, 배송 서비스도 세분화해 오늘배송,내일배송,일요배송 등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늘배송은 오전 0시부터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당분간 수도권 지역에서만 가능합니다.

이밖에 새벽배송과 1시간 내외로 배송해 주는 지금배송 서비스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I 기술 기반의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출시로 네이버가 지난 10여 년간 구축해 온 쇼핑 생태계는 더욱 확장되고 이용자들의 쇼핑 경험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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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2 13:59:17
    • 수정2025-03-12 14:03:42
    IT·과학
네이버가 자체 AI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이 가능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내놨습니다.

오늘(12일)네이버에 따르면, 쇼핑 앱에선 자체 개발한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용자의 선호도, 과거 구매 이력 등과 결합해 이용자에게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또 인기 상품을 30초 내외의 영상으로 소개하는 숏폼 콘텐츠를 볼 수 있게 해 이용자의 구매를 돕겠다는 게 네이버의 설명입니다.

특히, 배송 서비스도 세분화해 오늘배송,내일배송,일요배송 등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늘배송은 오전 0시부터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당분간 수도권 지역에서만 가능합니다.

이밖에 새벽배송과 1시간 내외로 배송해 주는 지금배송 서비스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I 기술 기반의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출시로 네이버가 지난 10여 년간 구축해 온 쇼핑 생태계는 더욱 확장되고 이용자들의 쇼핑 경험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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