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꼴등’ 하나은행, 새 사령탑에 이상범 감독 선임
입력 2025.03.12 (15:19)
수정 2025.03.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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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여자 프로농구 최하위 하나은행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이상범 전 DB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오늘(12일) 이상범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7년부터 남자 프로농구 원주 DB를 이끌다가 2023년 성적 부진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 감독은 하나은행 사령탑으로 여자 프로농구 무대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이 감독은 안양 KGC인삼공사 (현 정관장) 지휘봉을 잡았던 2011-2012시즌에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지도력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하나은행의 체질 개선 작업을 이끌 이 감독이 여자 프로농구 구단을 맡은 건 지도자 경력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나은행은 올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서 9승 21패로 최하위에 그쳤고, 올시즌까지 지휘봉을 잡은 김도완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이 감독은 남자 프로농구에서는 ‘강성 리더십’을 보여줬는데,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선수들을 지도해 성적 상승을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천 하나은행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하나은행은 오늘(12일) 이상범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7년부터 남자 프로농구 원주 DB를 이끌다가 2023년 성적 부진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 감독은 하나은행 사령탑으로 여자 프로농구 무대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이 감독은 안양 KGC인삼공사 (현 정관장) 지휘봉을 잡았던 2011-2012시즌에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지도력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하나은행의 체질 개선 작업을 이끌 이 감독이 여자 프로농구 구단을 맡은 건 지도자 경력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나은행은 올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서 9승 21패로 최하위에 그쳤고, 올시즌까지 지휘봉을 잡은 김도완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이 감독은 남자 프로농구에서는 ‘강성 리더십’을 보여줬는데,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선수들을 지도해 성적 상승을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천 하나은행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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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2 15:21:16

올시즌 여자 프로농구 최하위 하나은행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이상범 전 DB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오늘(12일) 이상범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7년부터 남자 프로농구 원주 DB를 이끌다가 2023년 성적 부진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 감독은 하나은행 사령탑으로 여자 프로농구 무대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이 감독은 안양 KGC인삼공사 (현 정관장) 지휘봉을 잡았던 2011-2012시즌에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지도력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하나은행의 체질 개선 작업을 이끌 이 감독이 여자 프로농구 구단을 맡은 건 지도자 경력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나은행은 올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서 9승 21패로 최하위에 그쳤고, 올시즌까지 지휘봉을 잡은 김도완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이 감독은 남자 프로농구에서는 ‘강성 리더십’을 보여줬는데,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선수들을 지도해 성적 상승을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천 하나은행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하나은행은 오늘(12일) 이상범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7년부터 남자 프로농구 원주 DB를 이끌다가 2023년 성적 부진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 감독은 하나은행 사령탑으로 여자 프로농구 무대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이 감독은 안양 KGC인삼공사 (현 정관장) 지휘봉을 잡았던 2011-2012시즌에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지도력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하나은행의 체질 개선 작업을 이끌 이 감독이 여자 프로농구 구단을 맡은 건 지도자 경력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나은행은 올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서 9승 21패로 최하위에 그쳤고, 올시즌까지 지휘봉을 잡은 김도완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이 감독은 남자 프로농구에서는 ‘강성 리더십’을 보여줬는데,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선수들을 지도해 성적 상승을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천 하나은행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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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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