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순천서 한-프랑스 글로벌 웹툰 아카데미 외
입력 2025.03.12 (19:56)
수정 2025.03.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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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글로벌 웹툰 아카데미가 진행됩니다.
순천시는 순천에 이전한 웹툰 기업 케나즈와 프랑스 콘텐츠 기업 오노와 협력해 프랑스와 가봉 출신의 웹툰 예비작가와 피디 등 7명을 선발하고 이들이 순천글로벌웹툰센터에서 5월 16일까지 머물며 전문 연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와 케나즈 측은 전 세계에서 한국 웹툰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장기적으로 순천에 글로벌 웹툰 캠퍼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수시의회 “여순 진상조사보고서 기획단 재구성하라”
여수시의회가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순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기획단 재구성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재판에 참여하고 비상계엄을 '계몽령'이라고 한 김계리 변호사를 포함해 기획단 위원 다수가 보수 편향적이고 국방부 출신 인사 등으로 꾸려졌다며 기획단을 전면 재구성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피해자 명예회복과 보상을 위한 신속한 조사와 유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가칭 여순사건재단을 설립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여수항에 7만 7천톤 급 국제 크루즈선 입항
여수항에 7만7천톤급 국제 크루즈 선박인 '노르웨지언 스카이호'가 입항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12일) 미국과 영국 등 영미권 승객 2천 명을 태운 노르웨지언 스카이호가 여수항을 통해 입국해 크루즈 관광객들을 위한 환영행사를 열고 무료 셔틀버스와 통역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루즈 승객들은 여수에 10시간가량 머물며 오동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제주로 출항할 예정입니다.
올해 여수항에는 다 음 달 일본 선박을 비롯해 국제 크루즈 선박 8척이 입항할 예정입니다.
광양시, 철강·이차전지산업 위기극복 후속조치 추진
광양시가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산업통상자원부에 발송했습니다.
이번 공문에는 철강 무관세 쿼터제 운영 방식 유지, 정부의 광물 비축 사업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 국산 원료 비율과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대, 중소업체 피해 보호 정책 마련 등이 담겼습니다.
한편 광양시는 전남도, 순천시 등이 참여하는 철강산업 위기 대응 협의회를 조만간 발족하고 대응 전략 수립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도 이달 중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순천에 이전한 웹툰 기업 케나즈와 프랑스 콘텐츠 기업 오노와 협력해 프랑스와 가봉 출신의 웹툰 예비작가와 피디 등 7명을 선발하고 이들이 순천글로벌웹툰센터에서 5월 16일까지 머물며 전문 연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와 케나즈 측은 전 세계에서 한국 웹툰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장기적으로 순천에 글로벌 웹툰 캠퍼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수시의회 “여순 진상조사보고서 기획단 재구성하라”
여수시의회가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순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기획단 재구성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재판에 참여하고 비상계엄을 '계몽령'이라고 한 김계리 변호사를 포함해 기획단 위원 다수가 보수 편향적이고 국방부 출신 인사 등으로 꾸려졌다며 기획단을 전면 재구성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피해자 명예회복과 보상을 위한 신속한 조사와 유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가칭 여순사건재단을 설립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여수항에 7만 7천톤 급 국제 크루즈선 입항
여수항에 7만7천톤급 국제 크루즈 선박인 '노르웨지언 스카이호'가 입항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12일) 미국과 영국 등 영미권 승객 2천 명을 태운 노르웨지언 스카이호가 여수항을 통해 입국해 크루즈 관광객들을 위한 환영행사를 열고 무료 셔틀버스와 통역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루즈 승객들은 여수에 10시간가량 머물며 오동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제주로 출항할 예정입니다.
올해 여수항에는 다 음 달 일본 선박을 비롯해 국제 크루즈 선박 8척이 입항할 예정입니다.
광양시, 철강·이차전지산업 위기극복 후속조치 추진
광양시가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산업통상자원부에 발송했습니다.
이번 공문에는 철강 무관세 쿼터제 운영 방식 유지, 정부의 광물 비축 사업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 국산 원료 비율과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대, 중소업체 피해 보호 정책 마련 등이 담겼습니다.
한편 광양시는 전남도, 순천시 등이 참여하는 철강산업 위기 대응 협의회를 조만간 발족하고 대응 전략 수립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도 이달 중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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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2 20:17:23

순천에서 글로벌 웹툰 아카데미가 진행됩니다.
순천시는 순천에 이전한 웹툰 기업 케나즈와 프랑스 콘텐츠 기업 오노와 협력해 프랑스와 가봉 출신의 웹툰 예비작가와 피디 등 7명을 선발하고 이들이 순천글로벌웹툰센터에서 5월 16일까지 머물며 전문 연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와 케나즈 측은 전 세계에서 한국 웹툰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장기적으로 순천에 글로벌 웹툰 캠퍼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수시의회 “여순 진상조사보고서 기획단 재구성하라”
여수시의회가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순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기획단 재구성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재판에 참여하고 비상계엄을 '계몽령'이라고 한 김계리 변호사를 포함해 기획단 위원 다수가 보수 편향적이고 국방부 출신 인사 등으로 꾸려졌다며 기획단을 전면 재구성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피해자 명예회복과 보상을 위한 신속한 조사와 유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가칭 여순사건재단을 설립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여수항에 7만 7천톤 급 국제 크루즈선 입항
여수항에 7만7천톤급 국제 크루즈 선박인 '노르웨지언 스카이호'가 입항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12일) 미국과 영국 등 영미권 승객 2천 명을 태운 노르웨지언 스카이호가 여수항을 통해 입국해 크루즈 관광객들을 위한 환영행사를 열고 무료 셔틀버스와 통역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루즈 승객들은 여수에 10시간가량 머물며 오동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제주로 출항할 예정입니다.
올해 여수항에는 다 음 달 일본 선박을 비롯해 국제 크루즈 선박 8척이 입항할 예정입니다.
광양시, 철강·이차전지산업 위기극복 후속조치 추진
광양시가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산업통상자원부에 발송했습니다.
이번 공문에는 철강 무관세 쿼터제 운영 방식 유지, 정부의 광물 비축 사업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 국산 원료 비율과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대, 중소업체 피해 보호 정책 마련 등이 담겼습니다.
한편 광양시는 전남도, 순천시 등이 참여하는 철강산업 위기 대응 협의회를 조만간 발족하고 대응 전략 수립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도 이달 중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순천에 이전한 웹툰 기업 케나즈와 프랑스 콘텐츠 기업 오노와 협력해 프랑스와 가봉 출신의 웹툰 예비작가와 피디 등 7명을 선발하고 이들이 순천글로벌웹툰센터에서 5월 16일까지 머물며 전문 연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와 케나즈 측은 전 세계에서 한국 웹툰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장기적으로 순천에 글로벌 웹툰 캠퍼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수시의회 “여순 진상조사보고서 기획단 재구성하라”
여수시의회가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순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기획단 재구성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재판에 참여하고 비상계엄을 '계몽령'이라고 한 김계리 변호사를 포함해 기획단 위원 다수가 보수 편향적이고 국방부 출신 인사 등으로 꾸려졌다며 기획단을 전면 재구성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피해자 명예회복과 보상을 위한 신속한 조사와 유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가칭 여순사건재단을 설립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여수항에 7만 7천톤 급 국제 크루즈선 입항
여수항에 7만7천톤급 국제 크루즈 선박인 '노르웨지언 스카이호'가 입항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12일) 미국과 영국 등 영미권 승객 2천 명을 태운 노르웨지언 스카이호가 여수항을 통해 입국해 크루즈 관광객들을 위한 환영행사를 열고 무료 셔틀버스와 통역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루즈 승객들은 여수에 10시간가량 머물며 오동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제주로 출항할 예정입니다.
올해 여수항에는 다 음 달 일본 선박을 비롯해 국제 크루즈 선박 8척이 입항할 예정입니다.
광양시, 철강·이차전지산업 위기극복 후속조치 추진
광양시가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산업통상자원부에 발송했습니다.
이번 공문에는 철강 무관세 쿼터제 운영 방식 유지, 정부의 광물 비축 사업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 국산 원료 비율과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대, 중소업체 피해 보호 정책 마련 등이 담겼습니다.
한편 광양시는 전남도, 순천시 등이 참여하는 철강산업 위기 대응 협의회를 조만간 발족하고 대응 전략 수립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도 이달 중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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