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채소 전체 재배면적 감소…당근만 18% 증가
입력 2025.03.12 (21:57)
수정 2025.03.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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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 월동채소 재배면적이 전체적으로 줄었지만 당근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드론으로 2차례에 걸쳐 농경지 5만 5천 헥타르를 조사한 결과 월동무와 양배추, 양파와 마늘 등 13개 품목의 재배면적이 1만 천6백여 헥타르로 1년 전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당근은 1천4백여 헥타르로 18% 늘었는데 전년의 가격 호조에 따른 농가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드론으로 2차례에 걸쳐 농경지 5만 5천 헥타르를 조사한 결과 월동무와 양배추, 양파와 마늘 등 13개 품목의 재배면적이 1만 천6백여 헥타르로 1년 전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당근은 1천4백여 헥타르로 18% 늘었는데 전년의 가격 호조에 따른 농가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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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동채소 전체 재배면적 감소…당근만 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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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2 21:57:06
- 수정2025-03-12 22:09:41

올해 제주 월동채소 재배면적이 전체적으로 줄었지만 당근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드론으로 2차례에 걸쳐 농경지 5만 5천 헥타르를 조사한 결과 월동무와 양배추, 양파와 마늘 등 13개 품목의 재배면적이 1만 천6백여 헥타르로 1년 전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당근은 1천4백여 헥타르로 18% 늘었는데 전년의 가격 호조에 따른 농가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드론으로 2차례에 걸쳐 농경지 5만 5천 헥타르를 조사한 결과 월동무와 양배추, 양파와 마늘 등 13개 품목의 재배면적이 1만 천6백여 헥타르로 1년 전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당근은 1천4백여 헥타르로 18% 늘었는데 전년의 가격 호조에 따른 농가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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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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