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 취업자 수 소폭 증가…“고용지표 나아지지 않아”
입력 2025.03.13 (08:49)
수정 2025.03.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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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5년 2월 제주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39만 9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천 명 늘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에서 6천 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도 2천 명 취업자가 줄었지만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등에선 1년 새 취업자 수가 만 명 늘어 증가 폭이 컸습니다.
다만 이 기간 고용 기간이 1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임시 근로자가 6만 6천 명으로 6천 명 늘었는데, 통계청은 노인 일자리 등 공공 일자리 증가로 인해 전체 취업자 수가 같이 늘었다며, 고용 지표가 좋아졌다고만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에서 6천 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도 2천 명 취업자가 줄었지만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등에선 1년 새 취업자 수가 만 명 늘어 증가 폭이 컸습니다.
다만 이 기간 고용 기간이 1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임시 근로자가 6만 6천 명으로 6천 명 늘었는데, 통계청은 노인 일자리 등 공공 일자리 증가로 인해 전체 취업자 수가 같이 늘었다며, 고용 지표가 좋아졌다고만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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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제주 취업자 수 소폭 증가…“고용지표 나아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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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3 08:49:27
- 수정2025-03-13 09:15:56

통계청 2025년 2월 제주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39만 9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천 명 늘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에서 6천 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도 2천 명 취업자가 줄었지만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등에선 1년 새 취업자 수가 만 명 늘어 증가 폭이 컸습니다.
다만 이 기간 고용 기간이 1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임시 근로자가 6만 6천 명으로 6천 명 늘었는데, 통계청은 노인 일자리 등 공공 일자리 증가로 인해 전체 취업자 수가 같이 늘었다며, 고용 지표가 좋아졌다고만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에서 6천 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도 2천 명 취업자가 줄었지만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등에선 1년 새 취업자 수가 만 명 늘어 증가 폭이 컸습니다.
다만 이 기간 고용 기간이 1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임시 근로자가 6만 6천 명으로 6천 명 늘었는데, 통계청은 노인 일자리 등 공공 일자리 증가로 인해 전체 취업자 수가 같이 늘었다며, 고용 지표가 좋아졌다고만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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