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대미 관세협의 총력…철강재 시장 교란 대응해야”

입력 2025.03.13 (09:20) 수정 2025.03.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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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대미 협의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장 교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와 대응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우선 대미 협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등으로 수출되지 못한 철강재 등이 국내시장으로 급격히 유입되어 시장 교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철강, 알루미늄 파생상품과 관련된 중소기업 영향이 클 수 있는 만큼 ‘KOTRA 관세대응 119’를 지원창구로 지정해 중소기업들의 초기대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지시했습니다.

회의에는 유상임 과기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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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3 09:20:39
    • 수정2025-03-13 09:32:37
    정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대미 협의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장 교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와 대응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우선 대미 협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등으로 수출되지 못한 철강재 등이 국내시장으로 급격히 유입되어 시장 교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철강, 알루미늄 파생상품과 관련된 중소기업 영향이 클 수 있는 만큼 ‘KOTRA 관세대응 119’를 지원창구로 지정해 중소기업들의 초기대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지시했습니다.

회의에는 유상임 과기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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