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내 3선 의원들을 만나 여러 현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표는 오늘(13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당내 3선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습니다.
오늘 자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전망과 민생 문제, 당 안팎의 통합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친명으로 분류되는 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대표가 지난주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을 만난 데 이어 선수별 간담회를 갖는 데 대해 "개인적으로 제가 뵈면 가장 큰 걱정이 정말 나라 걱정"이라며 "국민들 먹고 사는 문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 민생 경제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민생 경제가 어려워진 건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때문인데, 이걸 어떻게 조속히 종결할 것인지, 우리의 역할이 뭔지 그리고 더 큰 게 그 이후에 탄핵이 인용으로 결정된다면 어떻게 국민을 통합해 나갈 것인지 이런 걱정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부겸 전 총리,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박용진 전 의원과 광화문 천막에서 '시국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이광재 전 총장과 개별적으로 만나 비공개 회동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13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당내 3선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습니다.
오늘 자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전망과 민생 문제, 당 안팎의 통합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친명으로 분류되는 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대표가 지난주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을 만난 데 이어 선수별 간담회를 갖는 데 대해 "개인적으로 제가 뵈면 가장 큰 걱정이 정말 나라 걱정"이라며 "국민들 먹고 사는 문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 민생 경제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민생 경제가 어려워진 건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때문인데, 이걸 어떻게 조속히 종결할 것인지, 우리의 역할이 뭔지 그리고 더 큰 게 그 이후에 탄핵이 인용으로 결정된다면 어떻게 국민을 통합해 나갈 것인지 이런 걱정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부겸 전 총리,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박용진 전 의원과 광화문 천막에서 '시국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이광재 전 총장과 개별적으로 만나 비공개 회동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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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표, 3선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통합·민생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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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3 11:22:2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내 3선 의원들을 만나 여러 현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표는 오늘(13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당내 3선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습니다.
오늘 자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전망과 민생 문제, 당 안팎의 통합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친명으로 분류되는 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대표가 지난주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을 만난 데 이어 선수별 간담회를 갖는 데 대해 "개인적으로 제가 뵈면 가장 큰 걱정이 정말 나라 걱정"이라며 "국민들 먹고 사는 문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 민생 경제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민생 경제가 어려워진 건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때문인데, 이걸 어떻게 조속히 종결할 것인지, 우리의 역할이 뭔지 그리고 더 큰 게 그 이후에 탄핵이 인용으로 결정된다면 어떻게 국민을 통합해 나갈 것인지 이런 걱정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부겸 전 총리,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박용진 전 의원과 광화문 천막에서 '시국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이광재 전 총장과 개별적으로 만나 비공개 회동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13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당내 3선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습니다.
오늘 자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전망과 민생 문제, 당 안팎의 통합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친명으로 분류되는 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대표가 지난주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을 만난 데 이어 선수별 간담회를 갖는 데 대해 "개인적으로 제가 뵈면 가장 큰 걱정이 정말 나라 걱정"이라며 "국민들 먹고 사는 문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 민생 경제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민생 경제가 어려워진 건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때문인데, 이걸 어떻게 조속히 종결할 것인지, 우리의 역할이 뭔지 그리고 더 큰 게 그 이후에 탄핵이 인용으로 결정된다면 어떻게 국민을 통합해 나갈 것인지 이런 걱정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부겸 전 총리,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박용진 전 의원과 광화문 천막에서 '시국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이광재 전 총장과 개별적으로 만나 비공개 회동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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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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