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난해 해외 기술유출 27건 검거…역대 최다”
입력 2025.03.13 (12:00)
수정 2025.03.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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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찰이 검거한 해외 기술 유출 사건이 27건으로 국가수사본부 출범 이후 가장 많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해외 기술 유출 사건 27건을 검거해 65억 원을 환수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특히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국가 핵심기술 해외 유출 사건은 11건이었는데, 이 역시 국가수사본부 출범 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전체 기술 유출 사건 중 해외 유출 사건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속적으로 늘어 처음으로 20%대로 상승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국가핵심기술을 유출하고 받은 급여와 체류비용 등을 특정해 기소 전 추징보전 하는 방식으로 범죄수익 65억 원을 환수했습니다.
경찰은 시도경찰청 전담 수사팀의 첩보 수집과 디지털 포렌식, 범죄수익 환수 등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기술 유출 분야 위장 수사 도입 검토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술 유출 피해를 입었거나 의심 사례를 목격하면 전화 113이나 경찰청 누리집(www.police.go.kr)에 개설된 ‘온라인 113 신고센터’, 시도경찰청 산업기술보호수사팀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해외 기술 유출 사건 27건을 검거해 65억 원을 환수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특히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국가 핵심기술 해외 유출 사건은 11건이었는데, 이 역시 국가수사본부 출범 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전체 기술 유출 사건 중 해외 유출 사건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속적으로 늘어 처음으로 20%대로 상승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국가핵심기술을 유출하고 받은 급여와 체류비용 등을 특정해 기소 전 추징보전 하는 방식으로 범죄수익 65억 원을 환수했습니다.
경찰은 시도경찰청 전담 수사팀의 첩보 수집과 디지털 포렌식, 범죄수익 환수 등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기술 유출 분야 위장 수사 도입 검토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술 유출 피해를 입었거나 의심 사례를 목격하면 전화 113이나 경찰청 누리집(www.police.go.kr)에 개설된 ‘온라인 113 신고센터’, 시도경찰청 산업기술보호수사팀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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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3 15:09:11

지난해 경찰이 검거한 해외 기술 유출 사건이 27건으로 국가수사본부 출범 이후 가장 많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해외 기술 유출 사건 27건을 검거해 65억 원을 환수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특히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국가 핵심기술 해외 유출 사건은 11건이었는데, 이 역시 국가수사본부 출범 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전체 기술 유출 사건 중 해외 유출 사건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속적으로 늘어 처음으로 20%대로 상승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국가핵심기술을 유출하고 받은 급여와 체류비용 등을 특정해 기소 전 추징보전 하는 방식으로 범죄수익 65억 원을 환수했습니다.
경찰은 시도경찰청 전담 수사팀의 첩보 수집과 디지털 포렌식, 범죄수익 환수 등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기술 유출 분야 위장 수사 도입 검토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술 유출 피해를 입었거나 의심 사례를 목격하면 전화 113이나 경찰청 누리집(www.police.go.kr)에 개설된 ‘온라인 113 신고센터’, 시도경찰청 산업기술보호수사팀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해외 기술 유출 사건 27건을 검거해 65억 원을 환수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특히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국가 핵심기술 해외 유출 사건은 11건이었는데, 이 역시 국가수사본부 출범 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전체 기술 유출 사건 중 해외 유출 사건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속적으로 늘어 처음으로 20%대로 상승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국가핵심기술을 유출하고 받은 급여와 체류비용 등을 특정해 기소 전 추징보전 하는 방식으로 범죄수익 65억 원을 환수했습니다.
경찰은 시도경찰청 전담 수사팀의 첩보 수집과 디지털 포렌식, 범죄수익 환수 등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기술 유출 분야 위장 수사 도입 검토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술 유출 피해를 입었거나 의심 사례를 목격하면 전화 113이나 경찰청 누리집(www.police.go.kr)에 개설된 ‘온라인 113 신고센터’, 시도경찰청 산업기술보호수사팀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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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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