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전국 곳곳 황사…미세먼지 주의
입력 2025.03.13 (14:03)
수정 2025.03.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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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봄의 불청객 황사가 날아왔습니다.
현재 대기 상층에 머무는 황사는 오후에 점차 하강할 거로 예상돼,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서울 등 중부지방은 안개에 초미세먼지까지 뒤섞여 가시거리가 뚝 떨어졌습니다.
오후 들어 안개와 초미세먼지가 점차 옅어지고 있지만, 대기 상층에는 중국발 황사가 날아왔습니다.
이 때문에 중부지방의 산지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산의 미세먼지 농도(PM-10)는 오전부터 1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기 시작했습니다.
기상청은 낮 동안 한반도 대기 상층에 떠 있는 황사가 점차 내려앉으며 확산할 거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부턴 전국 곳곳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미세먼지 농도 역시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 경북 등지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 북동풍에 쓸려 대부분 흩어질 거로 예측됐습니다.
이후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진 대기질이 비교적 좋아질 전망입니다.
황사가 나타날 땐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
봄의 불청객 황사가 날아왔습니다.
현재 대기 상층에 머무는 황사는 오후에 점차 하강할 거로 예상돼,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서울 등 중부지방은 안개에 초미세먼지까지 뒤섞여 가시거리가 뚝 떨어졌습니다.
오후 들어 안개와 초미세먼지가 점차 옅어지고 있지만, 대기 상층에는 중국발 황사가 날아왔습니다.
이 때문에 중부지방의 산지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산의 미세먼지 농도(PM-10)는 오전부터 1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기 시작했습니다.
기상청은 낮 동안 한반도 대기 상층에 떠 있는 황사가 점차 내려앉으며 확산할 거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부턴 전국 곳곳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미세먼지 농도 역시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 경북 등지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 북동풍에 쓸려 대부분 흩어질 거로 예측됐습니다.
이후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진 대기질이 비교적 좋아질 전망입니다.
황사가 나타날 땐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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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3 17: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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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황사가 날아왔습니다.
현재 대기 상층에 머무는 황사는 오후에 점차 하강할 거로 예상돼,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서울 등 중부지방은 안개에 초미세먼지까지 뒤섞여 가시거리가 뚝 떨어졌습니다.
오후 들어 안개와 초미세먼지가 점차 옅어지고 있지만, 대기 상층에는 중국발 황사가 날아왔습니다.
이 때문에 중부지방의 산지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산의 미세먼지 농도(PM-10)는 오전부터 1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기 시작했습니다.
기상청은 낮 동안 한반도 대기 상층에 떠 있는 황사가 점차 내려앉으며 확산할 거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부턴 전국 곳곳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미세먼지 농도 역시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 경북 등지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 북동풍에 쓸려 대부분 흩어질 거로 예측됐습니다.
이후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진 대기질이 비교적 좋아질 전망입니다.
황사가 나타날 땐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
봄의 불청객 황사가 날아왔습니다.
현재 대기 상층에 머무는 황사는 오후에 점차 하강할 거로 예상돼,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서울 등 중부지방은 안개에 초미세먼지까지 뒤섞여 가시거리가 뚝 떨어졌습니다.
오후 들어 안개와 초미세먼지가 점차 옅어지고 있지만, 대기 상층에는 중국발 황사가 날아왔습니다.
이 때문에 중부지방의 산지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산의 미세먼지 농도(PM-10)는 오전부터 1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기 시작했습니다.
기상청은 낮 동안 한반도 대기 상층에 떠 있는 황사가 점차 내려앉으며 확산할 거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부턴 전국 곳곳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미세먼지 농도 역시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 경북 등지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 북동풍에 쓸려 대부분 흩어질 거로 예측됐습니다.
이후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진 대기질이 비교적 좋아질 전망입니다.
황사가 나타날 땐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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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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