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서 국내 최초 연료전지 탄소포집기술 개발 시연회

입력 2025.03.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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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인산형 연료전지(PAFC)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이 개발돼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광양시, 두산 퓨어셀 등이 참여했으며, 연료 전지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포집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탄소 포집 기술은 지난해 12월 광양항 해양 산업클러스터 부두에 설치된 연료전지와 탄소 포집 설비에서 실증 운전을 통해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광양시와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은 2023년 3월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에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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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항서 국내 최초 연료전지 탄소포집기술 개발 시연회
    • 입력 2025-03-13 15:23:06
    순천

국내 최초로 인산형 연료전지(PAFC)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이 개발돼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광양시, 두산 퓨어셀 등이 참여했으며, 연료 전지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포집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탄소 포집 기술은 지난해 12월 광양항 해양 산업클러스터 부두에 설치된 연료전지와 탄소 포집 설비에서 실증 운전을 통해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광양시와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은 2023년 3월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에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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