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간판 스타’ 문성민 은퇴…오는 20일 은퇴식

입력 2025.03.13 (16:12) 수정 2025.03.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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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를 대표하는 공격수 문성민(39)이 코트와 작별합니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오늘(13일) 문성민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성민은 2010-2011시즌부터 이번 2024-2025시즌까지 15시즌 동안 V리그 무대를 누볐습니다.

문성민은 2008년 독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0-2011시즌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은 뒤 국내에서는 한 번도 팀을 옮기지 않았습니다.

문성민은 2015-2016, 2016-2017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2016-2017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했습니다.

V리그 통산 성적은 380경기, 4,811득점입니다.

통산 득점은 전체 3위, 서브 득점은 351개로 4위에 올라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문성민의 은퇴식을 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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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3 16:12:09
    • 수정2025-03-13 16: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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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를 대표하는 공격수 문성민(39)이 코트와 작별합니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오늘(13일) 문성민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성민은 2010-2011시즌부터 이번 2024-2025시즌까지 15시즌 동안 V리그 무대를 누볐습니다.

문성민은 2008년 독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0-2011시즌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은 뒤 국내에서는 한 번도 팀을 옮기지 않았습니다.

문성민은 2015-2016, 2016-2017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2016-2017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했습니다.

V리그 통산 성적은 380경기, 4,811득점입니다.

통산 득점은 전체 3위, 서브 득점은 351개로 4위에 올라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문성민의 은퇴식을 열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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