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픽] ‘故김새론 교제 의혹’ 김수현…논란 일파만파
입력 2025.03.13 (18:16)
수정 2025.03.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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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씨가 고 김새론 씨와의 교제 의혹이 불거지면서 방송계와 유통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수현/2011년 KBS 연기대상 : "앞으로 10년만 더 지켜봐주십시오. 꼭 좋은 배우가 되어있겠습니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15개가 넘는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김수현 씨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달 세상을 떠난 고 김새론 씨가 12살 연상의 김수현 씨와 교제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건데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은 김새론 씨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고인이 15살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수현 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는데요.
하지만 다음 날 해당 유튜브 채널은 연인으로 보이는 듯한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고, 애칭과 애정 표현이 담긴 김 씨의 군 복무 시절 편지까지 공개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김수현 씨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오늘 오전,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공지했는데요.
소속사의 이런 대응에도 여론은 빠르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김수현 씨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공개를 앞둔 드라마까지 불똥이 튀는 상황.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게시판엔 시청자들의 비난과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 달 공개예정이던 차기작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 여부도 불투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많은데요.
김수현 씨를 모델로 기용했던 유통업체들도 비상입니다.
뚜레쥬르는 오늘 이달 만료되는 모델 계약을 재계약 없이 끝낸다고 밝혔고, LG 생활건강와 아이더 등은 김수현 씨가 모델로 나온 광고 영상과 사진을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지우며 여론의 추이를 살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는 지난달 김 씨를 창립 28주년 광고 모델로 재발탁하며 악재가 겹쳐 대책 마련에 고심인데요.
다음 주 발표할 김 씨의 소속사의 입에 팬들은 물론, 방송가와 유통가 모두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수현/2011년 KBS 연기대상 : "앞으로 10년만 더 지켜봐주십시오. 꼭 좋은 배우가 되어있겠습니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15개가 넘는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김수현 씨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달 세상을 떠난 고 김새론 씨가 12살 연상의 김수현 씨와 교제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건데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은 김새론 씨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고인이 15살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수현 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는데요.
하지만 다음 날 해당 유튜브 채널은 연인으로 보이는 듯한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고, 애칭과 애정 표현이 담긴 김 씨의 군 복무 시절 편지까지 공개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김수현 씨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오늘 오전,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공지했는데요.
소속사의 이런 대응에도 여론은 빠르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김수현 씨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공개를 앞둔 드라마까지 불똥이 튀는 상황.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게시판엔 시청자들의 비난과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 달 공개예정이던 차기작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 여부도 불투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많은데요.
김수현 씨를 모델로 기용했던 유통업체들도 비상입니다.
뚜레쥬르는 오늘 이달 만료되는 모델 계약을 재계약 없이 끝낸다고 밝혔고, LG 생활건강와 아이더 등은 김수현 씨가 모델로 나온 광고 영상과 사진을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지우며 여론의 추이를 살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는 지난달 김 씨를 창립 28주년 광고 모델로 재발탁하며 악재가 겹쳐 대책 마련에 고심인데요.
다음 주 발표할 김 씨의 소속사의 입에 팬들은 물론, 방송가와 유통가 모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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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픽] ‘故김새론 교제 의혹’ 김수현…논란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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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3 18:16:31
- 수정2025-03-13 18:20:56

배우 '김수현'씨가 고 김새론 씨와의 교제 의혹이 불거지면서 방송계와 유통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수현/2011년 KBS 연기대상 : "앞으로 10년만 더 지켜봐주십시오. 꼭 좋은 배우가 되어있겠습니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15개가 넘는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김수현 씨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달 세상을 떠난 고 김새론 씨가 12살 연상의 김수현 씨와 교제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건데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은 김새론 씨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고인이 15살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수현 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는데요.
하지만 다음 날 해당 유튜브 채널은 연인으로 보이는 듯한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고, 애칭과 애정 표현이 담긴 김 씨의 군 복무 시절 편지까지 공개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김수현 씨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오늘 오전,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공지했는데요.
소속사의 이런 대응에도 여론은 빠르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김수현 씨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공개를 앞둔 드라마까지 불똥이 튀는 상황.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게시판엔 시청자들의 비난과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 달 공개예정이던 차기작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 여부도 불투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많은데요.
김수현 씨를 모델로 기용했던 유통업체들도 비상입니다.
뚜레쥬르는 오늘 이달 만료되는 모델 계약을 재계약 없이 끝낸다고 밝혔고, LG 생활건강와 아이더 등은 김수현 씨가 모델로 나온 광고 영상과 사진을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지우며 여론의 추이를 살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는 지난달 김 씨를 창립 28주년 광고 모델로 재발탁하며 악재가 겹쳐 대책 마련에 고심인데요.
다음 주 발표할 김 씨의 소속사의 입에 팬들은 물론, 방송가와 유통가 모두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수현/2011년 KBS 연기대상 : "앞으로 10년만 더 지켜봐주십시오. 꼭 좋은 배우가 되어있겠습니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15개가 넘는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김수현 씨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달 세상을 떠난 고 김새론 씨가 12살 연상의 김수현 씨와 교제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건데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은 김새론 씨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고인이 15살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수현 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는데요.
하지만 다음 날 해당 유튜브 채널은 연인으로 보이는 듯한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고, 애칭과 애정 표현이 담긴 김 씨의 군 복무 시절 편지까지 공개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김수현 씨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오늘 오전,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공지했는데요.
소속사의 이런 대응에도 여론은 빠르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김수현 씨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공개를 앞둔 드라마까지 불똥이 튀는 상황.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게시판엔 시청자들의 비난과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 달 공개예정이던 차기작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 여부도 불투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많은데요.
김수현 씨를 모델로 기용했던 유통업체들도 비상입니다.
뚜레쥬르는 오늘 이달 만료되는 모델 계약을 재계약 없이 끝낸다고 밝혔고, LG 생활건강와 아이더 등은 김수현 씨가 모델로 나온 광고 영상과 사진을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지우며 여론의 추이를 살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는 지난달 김 씨를 창립 28주년 광고 모델로 재발탁하며 악재가 겹쳐 대책 마련에 고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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