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서 화학물질 누출…누출 업체 파악 중

입력 2025.03.13 (21:58) 수정 2025.03.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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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전 10시 20분쯤 여수시 평여동의 한 석유화학업체 울타리에 설치된 감지기에서 화학 물질인 황화수소가 감지됐다는 신고가 여수시 등에 접수됐습니다.

일부 업체는 작업을 중단하고 직원들이 대피하기도 했지만,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여수시와 경찰은 검출된 황화수소가 136ppb로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극소량이었다며, 감지기가 설치된 업체에서 황화수소를 다루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가스 누출 지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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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국가산단서 화학물질 누출…누출 업체 파악 중
    • 입력 2025-03-13 21:58:20
    • 수정2025-03-13 22:00:55
    뉴스9(광주)
오늘(13일) 오전 10시 20분쯤 여수시 평여동의 한 석유화학업체 울타리에 설치된 감지기에서 화학 물질인 황화수소가 감지됐다는 신고가 여수시 등에 접수됐습니다.

일부 업체는 작업을 중단하고 직원들이 대피하기도 했지만,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여수시와 경찰은 검출된 황화수소가 136ppb로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극소량이었다며, 감지기가 설치된 업체에서 황화수소를 다루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가스 누출 지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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