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철강 25% 관세 발효…철강업계 ‘긴장’
입력 2025.03.13 (22:00)
수정 2025.03.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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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정부가 예고한 철강과 알루미늄 25% 관세가 발효되면서 포항 철강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관세 발효로 기존에 적용되던 293만 톤에 이르는 무관세 쿼터제가 폐지됐는데, 철강업계는 가격 경쟁력 약화와 수출물량 축소 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미 철강 수출은 32억 달러, 4조6천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역 철강제품의 미국 수출 비중은 11.2%로 일본 12.2%에 이어 2번째로 높습니다.
이번 관세 발효로 기존에 적용되던 293만 톤에 이르는 무관세 쿼터제가 폐지됐는데, 철강업계는 가격 경쟁력 약화와 수출물량 축소 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미 철강 수출은 32억 달러, 4조6천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역 철강제품의 미국 수출 비중은 11.2%로 일본 12.2%에 이어 2번째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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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철강 25% 관세 발효…철강업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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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3 22:00:41
- 수정2025-03-13 22:13:04

미국 트럼프 정부가 예고한 철강과 알루미늄 25% 관세가 발효되면서 포항 철강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관세 발효로 기존에 적용되던 293만 톤에 이르는 무관세 쿼터제가 폐지됐는데, 철강업계는 가격 경쟁력 약화와 수출물량 축소 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미 철강 수출은 32억 달러, 4조6천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역 철강제품의 미국 수출 비중은 11.2%로 일본 12.2%에 이어 2번째로 높습니다.
이번 관세 발효로 기존에 적용되던 293만 톤에 이르는 무관세 쿼터제가 폐지됐는데, 철강업계는 가격 경쟁력 약화와 수출물량 축소 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미 철강 수출은 32억 달러, 4조6천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역 철강제품의 미국 수출 비중은 11.2%로 일본 12.2%에 이어 2번째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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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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