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수출입물가가 한달 전보다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4일) 발표한 '2025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를 보면, 2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월 대비 0.6% 하락했습니다.
이번 하락은 원·달러 환율이 낮아지고 국제 유가가 하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2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445.56원으로 전월보다 0.7% 하락했습니다.
두바이유 가격도 77.92달러로 전월 대비 3.1% 내렸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물가는 석탄 및 석유제품(-2.5%),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0%) 등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수출물가는 6.3% 상승했습니다.
수입물가지수도 전월대비 0.8% 하락했습니다.
수입물가도 원유(-3.8%) 및 천연가스(-2.3%) 등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4.6%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제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이 수출입물가에 영향을 주는 만큼, 앞으로의 변동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오늘(14일) 발표한 '2025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를 보면, 2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월 대비 0.6% 하락했습니다.
이번 하락은 원·달러 환율이 낮아지고 국제 유가가 하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2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445.56원으로 전월보다 0.7% 하락했습니다.
두바이유 가격도 77.92달러로 전월 대비 3.1% 내렸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물가는 석탄 및 석유제품(-2.5%),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0%) 등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수출물가는 6.3% 상승했습니다.
수입물가지수도 전월대비 0.8% 하락했습니다.
수입물가도 원유(-3.8%) 및 천연가스(-2.3%) 등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4.6%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제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이 수출입물가에 영향을 주는 만큼, 앞으로의 변동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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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수출입물가지수 0.6%↓…환율·유가 하락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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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4 06:00:27

지난달 수출입물가가 한달 전보다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4일) 발표한 '2025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를 보면, 2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월 대비 0.6% 하락했습니다.
이번 하락은 원·달러 환율이 낮아지고 국제 유가가 하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2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445.56원으로 전월보다 0.7% 하락했습니다.
두바이유 가격도 77.92달러로 전월 대비 3.1% 내렸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물가는 석탄 및 석유제품(-2.5%),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0%) 등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수출물가는 6.3% 상승했습니다.
수입물가지수도 전월대비 0.8% 하락했습니다.
수입물가도 원유(-3.8%) 및 천연가스(-2.3%) 등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4.6%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제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이 수출입물가에 영향을 주는 만큼, 앞으로의 변동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오늘(14일) 발표한 '2025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를 보면, 2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월 대비 0.6% 하락했습니다.
이번 하락은 원·달러 환율이 낮아지고 국제 유가가 하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2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445.56원으로 전월보다 0.7% 하락했습니다.
두바이유 가격도 77.92달러로 전월 대비 3.1% 내렸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물가는 석탄 및 석유제품(-2.5%),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0%) 등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수출물가는 6.3% 상승했습니다.
수입물가지수도 전월대비 0.8% 하락했습니다.
수입물가도 원유(-3.8%) 및 천연가스(-2.3%) 등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4.6%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제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이 수출입물가에 영향을 주는 만큼, 앞으로의 변동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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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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