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배송 전화금융사기’ 급증…주의보 발령
입력 2025.03.14 (07:45)
수정 2025.03.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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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올해 들어 카드 배송 전화금융사기 피해 신고가 100건 가까이 접수됐다며, 긴급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사기 조직은 배송원을 사칭해 카드가 발급됐다는 전화를 건 뒤 발급하지 않았다고 답하면 가짜 카드사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개인 정보를 빼냈습니다.
소비자센터는 사기 조직이 해킹 앱 설치도 유도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전화가 오면 바로 끊고, 앱까지 설치했다면 다른 전화기로 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기 조직은 배송원을 사칭해 카드가 발급됐다는 전화를 건 뒤 발급하지 않았다고 답하면 가짜 카드사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개인 정보를 빼냈습니다.
소비자센터는 사기 조직이 해킹 앱 설치도 유도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전화가 오면 바로 끊고, 앱까지 설치했다면 다른 전화기로 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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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배송 전화금융사기’ 급증…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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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4 07:45:09
- 수정2025-03-14 08:10:35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올해 들어 카드 배송 전화금융사기 피해 신고가 100건 가까이 접수됐다며, 긴급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사기 조직은 배송원을 사칭해 카드가 발급됐다는 전화를 건 뒤 발급하지 않았다고 답하면 가짜 카드사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개인 정보를 빼냈습니다.
소비자센터는 사기 조직이 해킹 앱 설치도 유도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전화가 오면 바로 끊고, 앱까지 설치했다면 다른 전화기로 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기 조직은 배송원을 사칭해 카드가 발급됐다는 전화를 건 뒤 발급하지 않았다고 답하면 가짜 카드사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개인 정보를 빼냈습니다.
소비자센터는 사기 조직이 해킹 앱 설치도 유도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전화가 오면 바로 끊고, 앱까지 설치했다면 다른 전화기로 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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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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