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강진 병영천 댐 건설 확정…동복댐 보류
입력 2025.03.14 (10:23)
수정 2025.03.14 (10: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환경부가 생활용수 확보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규 댐 건설 사업 9곳에 전남에서는 강진 병영천이 포함됐습니다.
전남지역 후보지 3곳 가운데 주민 반발이 가장 컸던 화순 동복댐은 지자체와 추가 협의를 통해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고, 순천 옥천댐은 계획에서 잠정 제외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은 "정부의 물 부족 전망은 인구 감사와 농업 수요 감소를 고려하지 않은 댐 건설을 위한 과대 전망"이라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전남지역 후보지 3곳 가운데 주민 반발이 가장 컸던 화순 동복댐은 지자체와 추가 협의를 통해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고, 순천 옥천댐은 계획에서 잠정 제외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은 "정부의 물 부족 전망은 인구 감사와 농업 수요 감소를 고려하지 않은 댐 건설을 위한 과대 전망"이라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환경부 강진 병영천 댐 건설 확정…동복댐 보류
-
- 입력 2025-03-14 10:23:11
- 수정2025-03-14 10:36:36

환경부가 생활용수 확보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규 댐 건설 사업 9곳에 전남에서는 강진 병영천이 포함됐습니다.
전남지역 후보지 3곳 가운데 주민 반발이 가장 컸던 화순 동복댐은 지자체와 추가 협의를 통해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고, 순천 옥천댐은 계획에서 잠정 제외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은 "정부의 물 부족 전망은 인구 감사와 농업 수요 감소를 고려하지 않은 댐 건설을 위한 과대 전망"이라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전남지역 후보지 3곳 가운데 주민 반발이 가장 컸던 화순 동복댐은 지자체와 추가 협의를 통해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고, 순천 옥천댐은 계획에서 잠정 제외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은 "정부의 물 부족 전망은 인구 감사와 농업 수요 감소를 고려하지 않은 댐 건설을 위한 과대 전망"이라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
-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손민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